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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monidreams/5433281

택시운전을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택시기사가 아니었을때 욕하던 택시의 모습을 따라가지 말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돌이켜 보면 "난폭운전"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나 자신도 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택시노동자로서의 변명을 해 보려 합니다.
물론 어떠한 이야기를 해도 범법을 저지르며 시내를 활보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ㄱ] 준법운행은 욕을 먹는다(?)
속도준수에 신호도 따박따박 다 지키면 "안전운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이야기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대신에 "욕"은 돌아옵니다. 대놓고 욕을 하고 가는 분들도 있죠... 욕까지는 아니더라도 불만을 내뱉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이양반아 내가 급해서 비싼돈주고 택시탔는데 이게 뭐냐고.." "택시요금 조금 더 나오게 하려고 운전을 그따위로 한다고" 등등 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나면 그 손님이야 한마디 툭 던지고 가면 끝이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그 서운함이 머릿속을 맴돌다 "화"로 변합니다. 다음손님에게 당연히 "친절"이란 덕목은 머릿속에서 사라질테구요..

[ㄴ] 난폭운전을 하면 칭찬을 받는다(?)
난폭까지는 아니어도 고속주행에 끼어들기가 행하여 지면 욕하시는 승객들은 없습니다. (이것이 일반화 되어 있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대신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택시요금 다른때보다 조금 덜 나왔네? 아저씨 고맙습니다" 라는 감사의 표현은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택시는 거리와 시간이 함께 계산이 되어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같은 거리를 빨리가면 그만큼의 시간계산은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다만 100원이라도 덜나오게 되죠..
이경우는 승객들은 욕을 하지 않지만 이제는 "다른차량 운전자"들이 욕을 하죠... "택시 저놈들은 운전 더럽게 한다고..."

[ㄱ] 과 [ㄴ]을 보면 택시는 잘해도 욕을 먹고 잘못해도 욕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택시 운전자들은 어떤쪽을 택할까요.... 다른차 운전자들이 욕하는 건 내가 듣지 못합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죠... 그러나 승객들이 욕을 하거나 불만을 나타내면 그 스트레스는 기사에게로 다가옵니다. 대놓고 욕먹는 것 만큼 맘 상하는 일이 없으니까요.

글의 앞부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속도위반, 끼어들기 등의 범법행위가 정당화 될 수는 없다는거 택시기사인 저로서도 알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택시에 대해 100% 이해해 달라는 말씀도 아닙니다.
어느정도만이라도 이해를 해 주시는 부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2008.4.28 20:17 추가]
외출후 돌아와 보니 엄청난 리플에 엄청난 방문자 수를 기록하네요.. 깜작 놀랐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 메세지와 질책의 내용들을 보면서 한편의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응원 메세지와  질책의 내용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택시라는 교통수단이 시민들과 가까이 있다는 반증이 될 수 있으니까요... 많은 분들의 응원에 감사 드리며 한사람 한사람 좋은 방향을 향해 바뀌어 지다보면 바닥을 치고 있는 택시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질 수 있을 꺼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한번 많은 분들의 방문에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한 날 만드세요.




[짱구의 택시일기]
2008/04/27 - [일상생활/택시일기] - 택시일기를 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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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TAG 일기,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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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08.04.28 17:10 신고

    내가 안좋게 보는 이유.

    1. 깜박이 안켜고 끼어들기.
    운전하다가 보면, 깜박이 켜는 택시보다 안켜고 끼어드는 택시가 더 많음.

    2. 목적지에 다 도착했는데, 미터기 안 끄고 있다가
    잔돈 느릿느릿 주섬주섬 거슬르면서 시간끌고, 그렇게 해서 목적지에 정차한다음 올라간 요금까지
    100원이라도 더 받아먹으려는 행태. 이런 사람 꽤 있음.

  3. 2008.04.28 17:12 신고

    우리나라 승객들..
    얼마나 성질이 더러우냐면..
    옆나라 일본가면 다 뽀록납니다..
    일본은 차들이 엄청 느립니다.. 안전을 위해서죠..
    그리고 길도 엄청 좁아요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 택시나 버스타면 왜 이렇게 느리냐고 속으로 불평합니다..
    내색은 못하죠.. 다른 일본승객들 조용히하고있으니..
    그리고 총알택시라는것도 승객이 과속을 독촉합니다..
    아니.. 택시주인이 미쳤다고 자기차를 위험하게 과속시키겠습니까??
    님이 말씀하신대로..
    느리게 가면 요그많이 나온다고 질알..
    빨리가면 위험하다고 질알..그렇다고 기사가 만약을 대비해 안전벨트매라고 해도 안전벨트도 안맵니다..
    어디서 욕먹으면 제일 만만한게 택시기사한테 욕하고..
    자기차 아니라고 문을 꽝꽝 닫지않나..
    술처먹고 오바이트에.. 운전방해까지..(요것도 이기주의적인게.. 버스는 승객이 다수니까 운전자 방해하면 사람들이 운전자 거의 옹호하고.. 택시는 방해하면 찍은 사람도 없고 승객이 거의 한사람이니 옹호해주지를 않습니다.. )
    승객 분위기 업하려고 말시키면 말시킨다고 질알..
    위에 글쓴 사람처럼 말 안시키면 안시킨다고 질알..
    그래도 버스나 택시는 영업행위니까 이정도지..
    저 승객인 사람들이 개인자가용 몰아보세요..
    가관입니다.. 폭주족이 따로없고.. 음주운전에다.. 정말 운전 개떡입니다..

  4. 2008.04.28 17:19 신고

    그런 고충을 외면하자는게 아니다.
    차선변경이나 끼어들기시에 적어도 깜빡이는 미리 켜자.
    설마 승객들이 깜빡이 왜 켜냐고 시비건다는건 아니겠지?

  5. 2008.04.28 17:23 신고

    지난 주말에 해외 출장에서 돌아와 리무진 정류장부터 집까지 모범택시를 탔습니다.
    집까지 거리는 1Km정도로 택시타기엔 좀 가까운 거리긴하지만..
    장시간 여행에 피곤했고, 비도오락가락하고, 짐이 많아 일부러 모범을 잡아 탔죠....
    목적지를 말하기 전까진 직접내려서 짐도 실어주던 기사분이 목적지를 말하자 돌변허더군요..
    급출발 급정지... 괜히 아파트 입구 경비원 째려보고...
    내릴때는 아예 말도 안하고 거스름돈 주고 휙~
    내참.. 내돈 주고 탄 택시 그것도 모범인데... 기분이 나쁘더군요..
    지난번 출장에서 돌아올때 모범 기사분은 무척 친절하셨는데...
    이번 분은 정말 모범택시 맞나 싶더군요..
    기본요금거리 운전하면 그렇게 손해인가요?
    뭐..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부 택시 기사님들땜에 전체 이미지가 나쁘죠..쩝..

  6. 2008.04.28 17:31 신고

    솔직히 말해서 전 택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전 솔직히 난폭운전을 하는 기사님들이게 항상 여쭈어 봅니다.
    "너무 빨리 가시는것 같은데 겁나지 않으세요?", "천천히 가도 되니깐 살살 가주세요",
    "좀 돌아가도 괜찮으니깐, 안전한 길로 가주세요."
    이런 질문을 할때마다, 돌아오는 답변은... "생계를 위해서 하는건데 어쩔수가 없어요" 라는 답이 태반입니다.
    그럼, 반대로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남은 위험에 처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건가요? 전, 그 태도 자체가 맘에
    안 듭니다.

  7. 택시가 싫을 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08.04.28 17:38 신고

    택시가 정말 싫을 때,
    1. 2개 차선 물고 갈 때 (도로가 다 택시 전용차선인가)
    2. 빨리 가겠다고, 가장 우측(우회전전용차선)에서 전진 신호 대기할 때 (왠간하면 정지 신호 무시하고 전진하시죠!!)
    3. 깜박이 없이 끼어들 때 (차량에 깜박이 없나요? 참고로, 전 깜박이 안 키면, 절대 안 비켜줍니다!!)
    4. 넒은 정차 장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객을 내리고 바로 가기 위해 어정쩡하게 정차할 때
    5. 운전중에 짜증난다고 담배필 때 (저도 흡연자라 왠간하면 아무말 안하지만... 최소한의 양해는 구해야 하지 않남?)
    6. 노란불로 바껴서 정지할려고 하면 뒤에서 빨리 가라고 빵빵 거릴 때
    ... 뭐 지금 떠 오르는 건 이거 밖에 없는 듯;;;

  8. 2008.04.28 17:41 신고

    글쓰신 분이 택시운전자라서 택시운전자의 고충을 잘 토로하셨군요.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세상에 쉬운 직업이 어디 있나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스트레스에 시달려가면서 일합니다. 운전을 업으로 삼으셨다면 다른 운전자들에게 모범이 보일 정도로 운전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불법 정차, 막무가내 끼어들기, 시도때도 없이 눌러대는 크락션, 차선 걸치며 주행하기 등등... 도데체 면허 필기 시험이나 봤을까 싶을정도의 택시운전자들을 보면 한마디로 기가 막힙니다. 아마 택시가 반만 줄어도 운전하기 훨씬 수월할텐데... 이런 생각 늘 합니다. 택시운전자들 박봉과 피로에 시달린다는 둥 건강상하기 쉽다는 둥 이런말 많이 하는데 다른 직업은 박봉과 피로에 시달리지 않나요? 그리고 손님들 만족시키려고 그렇게 운전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불편하게 운전하는 택시를 어떤 손님이 좋아한다는건지... 그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요? 그런 식으로 자신들의 난폭운전을 합리화시키는 것 자체가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9. 2008.04.28 17:44 신고

    그러고 보니, 저도 가끔 택시를 타는데 신호 잘지키고 속도 잘지키고 그런 택시를 타면 요금 많이 나오게 하려고 일부러 이렇게 운전한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네요. 왠지 그런 생각을 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는군요..^^;

    • 2008.04.28 20:15 신고

      댓글을 보다보면 응원의 말씀들 그리고 질책의 말씀들 몇개 지우긴 했지만 욕설을 넣으신 분들도 있고 .. 그런 글들을 읽으며 오히려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만큼 택시라는 직업이 시민들과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질책의 말씀들이라도 그만큼 택시가 우리와 가까운 교통수단이라는 것에대한 반증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정말 색다른 경험을 한 날인것 같습니다.
      포털에 소개가 되어서 인지 하루 300-400명 정도이던 블로그 방문자 수가 17000이 넘었으니 말이죠..

      언제나 따뜻한 말씀 해 주시는 다마님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10. 2008.04.28 17:48 신고

    기사님의 고충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택시를 줄곧 타곤하는 저로써는 그다지 공감은 안갑니다.
    물론 친절하시고 ?100원 나오면 100원 까주시기도 하는 기사님들도 계십니다.
    그럴때 드는 느낌이 뭔지 아십니까?

    '저런분들도 계시구나..' 입니다.

    불친절하고 택시내렸을때 불쾌감을 들게하는 기사분들이 오죽 많으면
    저런생각이 들겠습니까?

    제가 운전은 많이 하지 않는지라 운전자 입장에서 바라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택시타고 내렸을때 불쾌감이 안드는적이 잘 없습니다.

    안전운전하면 욕먹는다라...
    안전운전한다고 욕하는사람이 많을까요? 난폭운전할때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왠지 위의 글은 변명으로만 들리는군요.

    일부러 빙글빙글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안들면
    뭐라할 사람 거의 없습니다.

    거의 10에 9은 단거리를 갈때 무척 불쾌한 기분이 들게끔 합니다.
    심지어 대놓구 담부턴 타지마라 욕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요금정산할때 거스름 딱 내주기 전까지 미터기 안끄는건 거의 일반화되어있는 현상이고...

    드물긴하지만 손님이 타고 있는데도 담배끄지않고 피워대고...

    남자손님일 경우엔 좀 드물지만 여자손님일 경우엔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이나 무시하는 듯한 말도
    드물다고 하기엔 꽤 자주 있구요.

    왜 사람들이 택시에 대해서 안좋은 인상을 가질까요..?

  11. 2008.04.28 18:26 신고

    - 욕설로 인하여 삭제 합니다. 이해 바랍니다.-

  12. 2008.04.28 18:26 신고

    죄송합니다. 욕설로 인하여 삭제 합니다. ^&^

  13. 2008.04.28 18:30 신고

    - 삭제 되었습니다. -

  14. 2008.04.28 18:51 신고

    리플 감사 합니다. - 해당 리플은 삭제 되엇습니다.

  15. 2008.04.28 19:02 신고

    그냥 둬도 큰 문제 안되는 리플이지만 욕설이 함께있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6. 2008.04.28 19:05 신고

    운전기사분들 그런 고충이 있다면 이해는 해드릴수는 있습니다.
    네.. 다 좋습니다.. 그런데 차선변경할때 깜빡이도 안키고 변경하는 택시기사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사소한 것조차 안지키면서 글쓴이분처럼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달라는 것은 좀 아이러니합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택시기사놈!들때문에 법규준수 잘 하시는 택시기사분들까지 같이
    욕 먹을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17. 2008.04.28 21:50

    비밀댓글입니다

    • 2008.04.29 00:53 신고

      맞습니다.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 옛날과 비교 한다면 많이 바뀌어 진것도 사실입니다. 댓글주신분의 말씀처럼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많이 변하는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행복한 리플에 감사 드립니다.

  18. 2008.04.28 23:22 신고

    솔직히.. 저도 위에 나열된 손님과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답니다^^;;;;;

    • 2008.04.28 23:39 신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신 리플들에 분명히 바뀌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궂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거나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해당 글을 썼다고 해서 모든 택시기사들에 대한 욕을 혼자 감당하고픈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윗 댓글들에도 많이 달았지만 한사람 한사람 택시기사 뿐만이 아닌 고객들도 바뀌다 보면 지금보다 어느정도는 가까워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쓰고 싶었던 것이 택시일기라는 주제 였으니까요.

      우담아빠님 언제나 행복한 날 만드세요. ^&^

  19. 2008.04.28 23:50 신고

    매너 좋은 기사님들도 많지만 일부 도를 넘어선 기사님들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 깜빡이 키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무턱대고 그냥 들이댑니다.
    "박으려면 박아라. 안박어도 (끼어들기 해서) 좋고, 박으면 (병원에 누워서) 더 좋고"
    이런 기사들도 있습니다.(저도 처음엔 오해일꺼라 생각했지만 아니더군요.)
    쥔장님은 매너 좋으신 분이리라 생각되지만, 일부 기사님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20. 2008.04.28 23:56 신고

    이런 고충이 있었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2008.04.29 00:48 신고

      워낙 글주변이 없어서 뭐라고 썼는지 되돌아 봐도 모르겠어요. ㅎㅎ 힘들일이 참 많은 직업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재미있고 행복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요즘이야 살면서 느끼기 힘든 "보람"이라는 부분도 어찌보면 굉장히 찾기 쉬운직업중 하나이니까요...

  21. 2008.04.29 14:51 신고

    고생하시네요...
    그래도 부탁드리고 싶은건 교통법규는 되도록이면 지켜주세요....
    한분 한분이 모범이 되어야 사회도 조금씩은 발전하지 않을까요?
    전 참고로 택시타면 그냥 택시기사님 밑습니다...
    돌아가시던 바로가시던 단지 교통법규지키면서 안전운행만 해주시면 전 암소리 않한답니다..^^
    가족과 사회의 건강을 위해 오늘도 안전운행 부탁드립니다. ^^

    • 2008.04.30 02:40 신고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바뀌어야만 하죠..
      처음 글쓰기 시작할때부터 서로에게 무조건적인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 글을 쓰기 시작한것도 아니고 또한 다른 기사님들의 운전습관에 까지 제가 대신 욕을 얻어먹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입장차이라는 것이 어느곳에든 존재는 하지만 택시와승객 사이에는 그 입장차가 너무나 멀어져 있는것이 마음이 아파 "아~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이런경우도 있구나.." 라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초반부터 이렇게 엄청난 방문자수와 리플에 순간 당황도 했습니다. ^&^ 기분이 참 좋습니다. 다른글에도 이런말씀을 드린적이 있지만 단소리 쓴소리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것 그만큼 택시가 시민들 곁에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아차.. 이런글을 쓴다고 해서 택시기사 입장만을 알아 주세요.. 가 아닌 택시기사님들과 이야기 할때는 고객들 입장에서의 이야기들을 이야기 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네요.~~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것들을 풀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글이 길어져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응원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인 미디어"라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고 싶었던 것이 너무도 멀어져있는 택시종사자와 시민간의 입장차이 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전혀 발달하지 못한 문장력 때문에 몇번이고 New Post  버튼을 눌렀다가도 취소 버튼을 눌러 버리고 말았네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예전부터 취미로 가지고 있던 사진 그리고 일상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블로그로 성격이 변하고 말았습니다.

마음 한귀퉁이에 언제나 멍으로 남아있는 오해들로 멀어져가는 둘의 관계가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금과 같은 사진 그리고 일상을 주제로 블로그를 꾸며가면서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택시운전을 하면서 느끼는 부분, 택시에 대한 오해들, 택시회사에서 사고처리담당을 함께 해 가며 느꼈던 부분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함깨 해 주세요. ^&^

1. 택시기사들은 접촉 사고만 나도 병원행...???
언젠가 인터넷을 돌며 법인택시와 자가용의 접촉사고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우연이겠지만 하루차이로 같은 상황의 사고, 사고의 규모도 비슷한 그러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다른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 택시 60%   자가용 40%  -> 리플 대부분이 내용은 크게 다치시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그러나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섭습니다. 꼭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 자가용 60%  택시 40%   -> 택시와 사고가 나면 골치아픕니다. 그놈들은 접촉 사고만 나도 병원에 가서 드러눕습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택시기사 , 자가용 운전자 양쪽모두 일명 나이롱 환자가 없지 않습니다.
허나 실제 이런 분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개인택시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법인택시 운전자들의 경우 생각하시는 것처럼 병원 드러누워 보험금 타먹으려 마음 먹으면 몇일이 지나면 기사의 손해로 돌아오는게 현실입니다. 법인택시 운전자들의 경우 병원에 입원을 하더라도 회사에서 근무를 넣어둔다면 그 부분에 대한 입금을 고스란히 떠안아야만 합니다.
보험사에서 보상을 해 주는 금액은 회사에 입금을 해야 할 부분보다 훨씬 적은게 사실입니다.
몇일만 입원을 해도 보상금액보다 입금액이 초과를 해서 채워 넣게 되죠.
또한 회사에서 근무를 빼준다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해당월의 근무일수가 작아져서 법인택시기사들의 단 하나의 희망인 개인택시를 받는데 날짜 계산 싸움에서 밀려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회사별로 그리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근무를 빼준다면 다르지만 그렇지 못한게 현실입니다.

정확한 입금액  보험사의 보상금액등을 작성할 수는 없으나 그게 현실입니다.
아파도 아야소리 못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완전히는 아닐지라도 어느정도라도 택시기사들의 생활을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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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8 00:20 신고

    총대 매고 대변해주시는 짱구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2008.04.28 02:07 신고

      총대까지야.~~ 그냥 운전하다보면 택시기사라는 직업을 가진이와 시민사이의 입장차가 필요이상으로 너무 크다는 느낌을 받기에 마음이 아파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벌써 택시 시작한지가 꾀 되어 가네요.~~
      잠깐만 해야지 하고 시작한 것이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버렸으니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2. 2008.04.28 03:40 신고

    택시 가끔 타는데...언젠가 한번 만났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만날 수 도 있을 것 같군요....

    사진과 함께하는 택시일기도 괜찮은 프로젝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2008.04.28 10:32 신고

      워낙 글쓰는데 소질이 업어서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단 한사람 만이라도 택시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해서 고객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드는 편입니다.

  3. 2008.04.28 15:53 신고

    세상 돌아가는 서민들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밝으신 기사님들...
    야근후 피곤해서 택시타면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주시고..
    진솔한 이야기 기대할께요~^ ^!! 오늘도 안전 운전 하시구요!!

  4. 2008.04.29 00:46 신고

    음 그렇군요. 제가 오해했던 부분이 시원하게 풀리는 포스팅이네요. 다만 개인택시는 제외구요ㅎㅎ
    블로그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길

    • 2008.04.29 00:56 신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택시라는 직업 힘들고 어려운 직업이지만 생각해보면 굉장히 재미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글 쓴이 역시 택시운전을 하는 입장에서 많은 응원과 말씀들이 힘이 됩니다.

      오늘은 블로그에 많은 방문자들과 많은 댓글들로 인하여 기분좋음에 잠도 설치고 있네요.

      이제 몇시간 후면 출글을 해야 하기에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이오질 않으니 큰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운 사람들은 1-2일 아니 2-3일도 절대 불가능 하다고 할정도의 골초인 제가 담배를 끊은게 어느덧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갑니다.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본인의 의구심이기도 했지요.
과연 가능할까? 하는.... 주변 가까운 분들보다 워낙 일찍 배우기 시작한 담배.....
그리고 그 피우는 양도 다른분들의 서너배에 달하니....
쨌든 금연을 시작하고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일주일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 왜 금연을 하려고 했을까?]
  동안 참 많은 횟수의 금연을 시도를 했었습니다. (물론 입으로만..) 금연을 하고픈 마음보다는 그냥 한번 뱉어보는 그런말이었죠.
젊은 나이이지만 요즘들어 부쩍 몸이 피곤하고 아침에 눈을 뜨더라도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20-30분정도는 누워서 정신을 완전히 차려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출근을 하면 하루 24시간 차안에서 운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담배를 피우며 환기를 시키는데도 오후 - 저녁시간으로 갈 수록 내몸에 배어있는 담배 찌든내가 나에게 느껴질때는 뭐랄까 스스로의 짜증이 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손님을 태우고 다니는 직업이다 보니 손님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심각하게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손님으로 타셨던 남자분께서 "천안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도움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내리셨죠... (나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만... 그러고도 그냥 넘겨 버렸습니다.)

일하는 중 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동료 형님과 잠깐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도 담배를 피우냐? 나 담배 끊은지 2개월 됐다 보건소 가봐... 도와주는 프로그램 있어.." 라고.
이형님도 "천안시 보건소"의 도움을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동안도 끊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던 터에 승객도 그리고 지인께서도 말씀을 해 주시니 "그래 한번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보건소를 찾앚습니다.  이것이 금연 도전의 처음인것 같네요.

[보건소 첫방문] [http://zzangku.com/zbxe/4469]
  난 3월17일에 보건소에 방문을 했었죠. 승용차 끌고 "과연 내가 해낼수 있을까" 만을 생각하며  천안시청 내에 위치한 보건소에 진입하려는데 경비아저씨 차를 막아 서더군요....  "5부제로 운영이 되는데 아저씨 차는 부제 걸려서 못들어가요... 저~~~쪽 주차장을 이요하세요.."  시청내 주차장은 이용불가..... 먼곳에 주차를 시키고 걸어 들어 가는데 걸려온 한통의 전화... "짱구야 어디가냐?" 시청에서 손님을 태우고 나가시던 형님께서 저를 보고 전화를 주셨더군요... 에이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금연을 한다는 "첫공표"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혼자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금연사실을 공표하고 났더니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부담(?)이라는 것도 생기더군요.

  금연 상담 선생님 앞에 앉아 설문표지도 작성을 하고 일산화탄소량 검사도 하고 혈압 등등 여러가지의 점검을 하시더군요..~~
심각하다고...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피워온 기간&양을 생각해 보면 상담하시는 선생님이 놀라시는것도 놀랄만한 일은 아니네요.
그런데 그동안 피워온 양이 너무 많아서 패치가 종류별로 있는데 큰 효과를 못 볼꺼라고 하시더군요...
하루 3갑의 흡연량을 20-30 개피 미만으로 1주일의 약속을 하고 줄여 보자고.... 한번에 끊는게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힘들면 이렇게라도 해 보자고...

금연 파이프와 금연껌 한주간의 양을 받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금연도전 1회의 실패]
   "루에 한갑 이상은 안된다"라는 말을 머릿속으로 되새김질 하며 한갑씩으로 2일을 버텼습니다.
3일째 되는 날 갑자기 밀려온 짜증... 담배 한개피 빼고 시간재고 ... 다시 한개피 빼고 시간보고.... 이것이 뭐하는 짓거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있던 담배 그냥 버려버렸습니다. 
2일의 금연
3일째 되던날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 있어서"아~ 쒸~ 금연은 무슨 금연 그냥 피울란다.." 그러고는 다시 피워버렸습니다.

[재도전]
   기를 하고 몇일이 지났을까...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평소라면 하루3갑의 흡연량.... 화나거나 하면 1-2갑의 흡연량이 늘었을 껍니다. 헌데 몇일 절연 및 금연을 했던 탓인지 하루 20개피 정도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스스로 신기했습니다.  보건소 상담사님과의 다시방문 약속일은 벌써 지난 상태지만 혼자서 가능성이 있을법도 한데~~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금연도전 시작했습니다.

2-3일 담배 안피우고 보건소 상담사 선생님께 갔더니 이번에는 "금연패치"도 주시더군요.  금단증상이 있을때 도움이 될꺼라고..

[재도전 7일간은...???]
   속 금연파이프와 금연껌... 이제는 금연패치까지 여러가지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오는 몇일간 금단증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문득문득 버릇처럼 담배가 피우고 싶을때 잠깐만 다른짓 하면 그것도 사라지더군요. 남들처럼 짜증이 나고 이런 금단증상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금단 증상이 무얼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런데 바로 7일째 되는 날... 이것이 금단증상일까 하는 날이 있더군요..
영업이 안되서 짜증이 난 것일수도 있지만 영업도 안되는데다 머리끝까지 올라오는데 어찌 할지를 모르겠어 일하다 말고 차를 세워두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금단증상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금연을 시작하며 받은 질문들]
   연을 시작하며 주변분들께서 몇가지의 질문을 해 주십니다.

1. 천안시 보건소에 가면 공짜?
     네.. 무료로 도움을 주시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

2. 금연껌, 금연파이프, 금연패치 효과가 있나?
     사용을 하면서도 저도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금연패치 아침에 붙이고 자기바로전에 떼어버리고 하다가 일찍 샤워한다고 몇시간 일찍 떼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떼어내고 나서 잠도안오고 담배피우고 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금연을 하면서의 변화]
    제 짧은 도전 비록 짧은 도전이지만 어느정도의 변화가 보여집니다.

- 아침에 일어날때 머리가 무거웠던 부분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평균 20-30분여를 누워 있다 일어났는데  2-3일째
  부터는 바로바로 일어나게 되더군요. 자신이 느낄때는 정말 굉장한 변화였습니다.
-  이것저것 먹을것을 많이 찾게 됩니다. 입이 심심해서인지 많이 먹게 되더군요.  아침식사를 해 본기억이 없는데 금연시작후에는
   일어나자마자 배고픔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제 금연을 시작한지 한주밖에 안됐지만 이렇게 금연에 대한 글을 쓰고 읽으며 그때그때 담배 피우지 말자라는 다짐을 다시한번씩
해보곤 합니다. 몸속에 배어있던 담배 냄새가 완전히 빠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합니다.
가장싫어했던 내 몸에서 나는 내 냄새가 .. 바로 빠지진 않더군요. 7일을 지나 오늘이 8일차 되어가는데 몸에 냄새를 맡아보면 아직까지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열심히 해서 금연 성공을 이루어 보렵니다. 
글 읽으시는 분들도 격려의 말씀 해주세요.^&^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꺼예요.
이걸로 7일간의 경험은 마무리 하고 다시 일주일간의 기록과 2주차 보고서 쓰는 날을 만들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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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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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2 12:59 신고

    금연이 쉽지가 않아서, 금연으로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됐습니다.
    저는 요즘 3일에 한번씩 피우다가...(그것도 사고나서는 줄담배 한 5개피우고, 오랜만에 피워서 구역질 올라올때쯤 후회하면서 그냥 버리죠...아 아까워)
    이번에 4일 버텼나싶은데.. 또 사서 피웠네요 오늘..

    하루에 2갑씩 피다가 갑자기 끊어볼려니 잘 안되네요.
    더구나 오늘은 비도 와서리.. 하...
    금연 이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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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5일차는 근무일이기에 일 마치고 퇴근후 작성이기에 늦은 작성이 된다.

금연 5일차 - 사실 아직은 금연실천 몇일 이라는게 의미가 없는 날짜일 것이다. 훨씬 더 많은 날들을 금연하고도 실패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그러나 하루하루 금연 일기를 써가면 내 자신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에는 충분할 듯 싶기도 하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자제를 하기가 수월한것 같지만
1. 아침에 일어나서 마른 입속에서 무지하게 땡긴다.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려 한다.)
2. 밥먹고 난후에 참기는 정말 힘들다.
    (문득문득 한개피만..?? 하고 약해지려 할때도 있다.. 그러나 꿋꿋이 참아보련다.)
3. 손님없이 빈차 시간이 길어질 수록 그리워지는 담배..
  (담배를 아예 사지도 않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금단 증상이라는 거 아직까지는 그게 뭔지 조차도 모르겟다. 순간순간 내가 느끼는 담배 피우고 싶은 기분 그것이 금단증상일까?  오늘의 금연 일기에도 어김없이 보건소에 감사 한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는 물품들이 분명 도움이 되는것을 느낀다.

퇴근후 정신 몽롱의 상태인지라 6일차 일기에 5일차 이야기도 섞어서 해야 할 것 같다....

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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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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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5일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날이다.
초청장도 왔다... 와이프와 딸아이에게 참석하자고
굳게 이야기 해 놓긴 했는데 택시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 속이 상하는 날이기도 하다.
근무를 빠지면 하루의 입금을 채워넣든 급여에서
공제해야 한다..~ 마음이 아프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통령 취임식 참석은 포기로 결정한다.

마음 다잡고 일을 시작~~~ 11시부터였던가...
라디오에서 대통령 취임식 행사를 중계한다...
왜이리 속상하던지..

몇일전의 게시물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국민 한사람 한사람 당선된 대통령을 투표에서 찍었다 안찍었다..
이건 중요치 않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셨으니 더욱더 잘 이끌어 가실 수 있도록 믿고 따라주는
그런 미덕이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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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행사 중계도 끝이나고
오후 접어드니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함박눈이면 낭만이라도 있는데
"눈" 보다는 "비"에 가까운 눈이다.

이것도 직업의 특성인지 모르지만
날 궂으면 입금을 못하는 일이 있어도
일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그러나 오늘은 입금을 못해도 너무 못했다.

차없는 거리에서 브레이크 밟아 보니
그나마 추운 날씨가 아닌덕에 물기가 있어
미끄러지는 것을 제외하고 눈때문에 미끄러운 부분은 덜한듯 하다..~~~

그냥 일하기로 결정하고 열심히 돌아 댕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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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부실 오는 눈 때문에 사진 덜나올까봐
와이퍼 작동 시키고 바로 찍었더니
유리창이 좀 맑아 보이기는 하다..

오늘따라 유난히 일하기 싫은것은 무언가
다른 계획을 잡았다 취소가 되어 버린것
때문일께다..~~~

정말 몇번을 열심히 일하자 열심히 일하자
를 마음속으로 되새겨 본다,.


그래도 정말 일하기 싫을때는..??

그렇다 택시 기사들 쉬고 싶을때
그때는 돌아 다니는 것 보다 잠시
택시 승강장에 들어가는 것이다... 승객 기다리는 동안의 쉼탐을 가질 수 있으니까.
도로가 모두 녹아 있어서 내리는 대로 눈이 다 녹은줄 알았더니 주변을 둘러보니..
제법 많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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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고 마음 다잡고 일하기 시작했더니 멀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내에서 외곽으로 가자는 승객 타셔서
오는 길에도 카메라는 잠시 꺼내어 본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입금 못할꺼라고 생각을 했는데.~~~  입금을 끝냈다..~~
새벽 4시까지는 일을 해야 하지만 자정이 가까워 지면서 눈발이 제법 굵어진다..

입금이라도 간신히 했으니 집에 가자..~~~~~~~~~~~~~~~~~~~~~~~

하고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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