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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9

금연도전 실패하고야 말았네요. 어찌 하다보니 이번 금연도전은 실패로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입으로 끊기만 했던 담배.... 이번에는 행동으로 옮기며 살았는데 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다시 입을 대어 버렸네요. ~~~ 바로 찾아오는 자고 일어났을때의 머리아픔이 재현이 되고야 말았다는.. 다시 끊어야지 마음은 먹고 있는데 무언가 핑계꺼리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 날짜 계산만 하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깊이 반성하면서도 재금연 도전에 자신감이 떨어져 버리네요. ~~ 한번의 실패 때문일까요.~~~~~~~ 이 답답한 중생아..................... (제 자신에게 호통한번 쳐 봅ㄴ디ㅏ.) 2008. 5. 16.
[금연13일차] 어느덧 2주차가 가까워 진다는.~~ 뿌듯함 어느덧 금연을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것도 2주라는 시간이 가까워 진다. 처음 시작할때 만큼의 금단증상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진듯 하다. 금단증상이 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을 통해 접하면서 금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그러나 보조제 덕인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그렇게 심각하다 싶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지난 약2주간의 금연실천을 되돌아 보고 싶다. 하루 60개피의 흡연량의 골초가 비록 조제의 도움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담배와 멀리 한다는 것이 뭐랄까 조금은 엉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생각 참 많이 하게 되지만 그때마다 물도 마시고 금연껌을 몇번 씹다 뱉어 놓으면 금방 사라지곤 한다. 평소보다 먹는양과 횟수가 늘어난것 같은데 이때문인지 요몇일간 속이 부대.. 2008. 4. 7.
담배 끊기 한주간의 느낌 가까운 사람들은 1-2일 아니 2-3일도 절대 불가능 하다고 할정도의 골초인 제가 담배를 끊은게 어느덧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갑니다.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본인의 의구심이기도 했지요. 과연 가능할까? 하는.... 주변 가까운 분들보다 워낙 일찍 배우기 시작한 담배..... 그리고 그 피우는 양도 다른분들의 서너배에 달하니.... 어쨌든 금연을 시작하고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일주일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 왜 금연을 하려고 했을까?] 그동안 참 많은 횟수의 금연을 시도를 했었습니다. (물론 입으로만..) 금연을 하고픈 마음보다는 그냥 한번 뱉어보는 그런말이었죠. 젊은 나이이지만 요즘들어 부쩍 몸이 피곤하고 아침에 눈을 뜨더라도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20-30분정도는 누워서 정신을 완전히 차려야 일어날 수.. 2008. 4. 2.
[금연6일차] 오늘도 깔끔하게 마무리 아자아자!!! [금연6일차] - 오늘도 큰 탈없이 6일차의 마무리를 하고 있다. 여러차례의 피우고픈 욕구가 있었지만 금연파이프와 금연껌의 도움을 받아본다. 아참... 금단증상으로의 금연포기가 있을까봐 보건소에서 받아온 패치는 아침마다 왼쪽팔 오른쪽팔 번갈아가며 아침에 붙여주고 지낸다. 금연껌은 담배를 피우고 싶을때마다 껌을 뜯어서 씹다보면 너무 빨리 없어질 것 같아서 어렷을적 벽에 붙여 두었던 껌을 다시 씹는 기분으로 이쁘게 뱉어 두었다가 다시 씹는다. 보건소에서 받은 금연껌 15개 이걸로 일주일을 지내야 한다. 남들은 금단증상으로 신경질이 나고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금단증상의 경험을 해보질 못했다. 그냥 워낙 오랫동안 피워왔던 터라 버릇처럼 피우려 하는 그런증상만 보이고 있다. (이것도 금단증상인가.. 2008. 3. 31.
금연5일차 - 문득문득 담배 생각이 간절 해 진다. 금연 5일차는 근무일이기에 일 마치고 퇴근후 작성이기에 늦은 작성이 된다. 금연 5일차 - 사실 아직은 금연실천 몇일 이라는게 의미가 없는 날짜일 것이다. 훨씬 더 많은 날들을 금연하고도 실패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그러나 하루하루 금연 일기를 써가면 내 자신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에는 충분할 듯 싶기도 하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자제를 하기가 수월한것 같지만 1. 아침에 일어나서 마른 입속에서 무지하게 땡긴다.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려 한다.) 2. 밥먹고 난후에 참기는 정말 힘들다. (문득문득 한개피만..?? 하고 약해지려 할때도 있다.. 그러나 꿋꿋이 참아보련다.) 3. 손님없이 빈차 시간이 길어질 수록 그리워지는 담배.. (담배를 아예 사지도 않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금단 증.. 2008. 3. 31.
금연을 위한 발악 (?) 금연을 위한 준비하고 시작하면서 여러곳의 금연관련 사이트에도 가입을 하고 그중 몇군데에서 제공하는 금연 프로그램도 다운받아 컴퓨터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을 여러개 설치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흡연욕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깔았습니다. 이것들을 보면서 마음 다잡아야 한다는.. 잘 될꺼라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고 노력을 하려합니다. 이제 4일차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잘 될껍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금연을 위하여 아자아자 200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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