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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들어 캠핑이라는 것을 시작하면서 알게된 안성 운모석 농원 오토캠핑장 !  깔끔하게 정리된 사이트에 계곡... 무엇보다 캠퍼들의 쾌적함을 위해 노력하시는 관리자님들과 홈까페 운영자님들의 모습을 느낄수 가 있는 곳이기에 더욱더 정이가는 캠핑장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운모석 홈까페에 들러 새로운 글 올라오는가 모니터링도 하고 댓글도 달고 그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몇일전은 운모석 오토캠핑장에서 1박을 하고 집에 돌아와 홈까페에 접속하니 우수회원등업 축하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축하해 주기위해 글을 클릭하는 순간..~ !!!!



제 닉네임으로 축하글이 올라왔더군요.~~ 얼마나 행복하던지..~~~
활동을 많이 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등업까지 시켜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릴지...

그냥 등업된게 뭐가 그리 기쁜 일인가  싶은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운모석 오토캠핑장의 우수회원 등업에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거.~~~~~~~~~~~~~!!!!!   기쁨두배!!!!!!!!!


이벤트 공지사항을 찾아보니 두가지의 혜택이 있습니다.
1. 캠핑장 무료이용 쿠폰 (1매/전기료 포함)
2. 캠핑장 50% DC 매회 이용가능


올해는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가을까지는 캠핑을 다니려 생각하고 있었기에 특별한 혜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얼마전엔 방송사 상품 당첨의 기쁨을...
2009/08/15 - [일상생활/요모조모] - 복터진 한 주 방송사 상품3개 당첨...
이번엔 오토캠핑장 우수회원의 특전을.~~~~~~~~

모두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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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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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2일에 들어가 1박2일간 주말을 쉬고 나오려고 계획을 잡았다가 1박2일의 아쉬움으로 21일부터 2박3일로 가볼까 생각하고 있던차에 예쁜 조카님 돌잔치 계획이 잡혀 캠핑의 계획은 접어두려다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을 듯 싶어 21일의 운모석 캠핑장 예약 상황을 보니 주말에는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고 21일은 자리가 남아있어 급하게 예약하고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운모석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 낯가림이 있는 딸아이 예림양 좀 더 재미있게 놀게해주기 위해 예림양 친구 수진양을 태우고 출발 했습니다.


운모석 캠핑장에 도착해서 대장님께 체크IN 하고 지헌맘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하우스 바로 옆 자리에 사이트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트 구축할때부터 구축완료하고 쉬고있는데도 불도저님은 주말 예약완료된 상황이라 많은 회원님들 좀 더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사이트 정리를 해 주시고 계시더군요. 잠시 쉬었다 하시라고 말씀 드려도 캠퍼들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 만들어 주셔야 한다며 바쁘시더군요.

불도저님 , 포크레인 , 덤프.. 장비의 3합(?)

덤프에 쇄석을 싣고 깔아주시는 불도저님


불도저님 포크레인, 소형덤프를 운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것이 진정한 장비3합(?)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운모석 캠핑장에 도착했을때 찐앤쭌맘님 가족분들 사이트 구축하시고 계셨는데, 옆에 쌍둥이 아부지님 도착하셔서 사이트 구축하시고 계시네요. 쌍둥이 아부지님은 사이트 구축할때부터 자주 다니셔서 그런지 왠지모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좌(하) 보거(輔車) , 중(상) 찐앤쭌맘님, 우 쌍둥이 아부지님네 집



아직은 많은분들 도착하지 않으셔서 물놀이 공간을 독차지 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딸아이 예림양과 , 친구 수진양을 데리고 물놀이장으로 고고씽~~~~~~~!!!!


확대














 

아이들과 물놀이 하고 나오니
잠시 숯 사러 나가셨던 쌍둥이 아부지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이웃집에까지 챙겨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쌍둥이 아부지님 감사 합니다.




 

그렇게 놀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어 저녁을 챙겨먹고 캠핑의 꽃 작은 캠프파이어를 시작합니다. 


 




쌍둥이 아부지님네 집...

보거(輔車)네.. 집..


어른들은 보거(輔車)네 집에 모여.... 아이들은 쌍둥이 아부지님 집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특히나 아이들은 쌍둥이 아부지님네 미니해먹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솔직히 아이들만 해먹에 관심을 보인게 아니고 어른들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늦게 도착하신 분들도 계시고 일찍 잠자리에 든 가족들이 없었기에 에티켓 타임에도 좀 더 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밤사이 찐엔쭌맘님과 보거(輔車)가 밤사이 큰 관심을 보였던 화로대...
시간지나 잊어 버리지 않기위해 사진속에 살짝 담아둡니다.



간단한 맥주한잔 덕분에
푹~~ 자고 일어나 가족들 일어나기 전에
잠시 카메라를 들고 운모석을 돌아 봅니다. 
멋진 운모석 캠핑장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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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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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3 16:18 신고

    요즘은 오토캠핑장이 많아졌더군요.
    저야 뭐 아직 차도 없고 하지만...
    분위기 너무 좋던걸요.ㅎㅎ
    지금은 그저 부러울 뿐이고.ㅋ

    • 2009.08.25 08:21 신고

      요즘들어 손님들과 대화도중 취미중에 사진,블로깅,캠핑 만큼 좋은 취미가 없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요즘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해서 기어 들어가기는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하고 그 기억하기 가장 좋은 방법들이죠.. ^&^

      기회가 되신다면 캠핑 꼭 한번 해 보세요.
      매력을 느껴 보실 수 있을꺼예요.. ^&^

      바람노래님 행복한 날 만드세요.

  2. 2009.08.24 13:03 신고

    무엇보다 조용한 산속에서 맞는 아침은 정말 상쾌해 보입니다. ^^*

    • 2009.08.25 08:22 신고

      맞습니다. 한적한 산속이라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 텐트 문열고 나오면서 느껴지는 그 상쾌한 공기의 맛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좋아요. ^&^

      댓글이 늦엊네요. 일하고 와서 댓글 달다보니 늦네요. ^&^

      행복한 날 만드세요.

  3. 2009.08.24 20:24 신고

    바위위에 왠 도인이...ㄷㄷㄷ

  4. 2009.08.25 12:13 신고

    부럽습니다.....
    저희도 조만간 어디 한번 뜨려고 합니다.....^^


# 3편은 아이들의 물놀이 사진들 입니다.

사진이 많아 로딩이 길어질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리시면 로딩이 가능합니다.

각 사진 하단에 사진의 번호를 붙여 놓았으니 내 아이의 사진 中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으시다면 비밀댓글로 사진번호/주소/성함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는 아니더라도 사진 몰아서 인화하는데 인화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편으로 2009년 8월 8일 - 9일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서의 1박2일을 마칩니다.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마음에 드는 오토캠핑장이 생겨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2009년 안성 운모석 캠핑장 물놀이 중인 아이들 사진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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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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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0 14:03 신고

    아이들 신났군요..물놀이에..ㅎㅎ
    더위는 좀 가셨을까요...

    두번째 포스팅의 건장하신 남자분은 혹시 보거님??

    • 2009.08.11 03:33 신고

      ㅎㅎㅎ 네. 맞습니다.
      두번째 게시물에 사이트 정리하고 있는 사진이
      보거(輔車) 랍니다.

      머리가 짧아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데 워낙 키가 작은 편이라서 그나마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ㅠ.ㅠ

  2. 2009.08.11 00:25 신고

    시원한 물놀이에 즐거워 하는 애들이 참 부럽군요^^

    즐거운 휴가 되셨나요?? 보거님?

    • 2009.08.11 03:36 신고

      네. 아이들의 웃음속에서는 가식이라는 것을 느낄수가 없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는 듯 합니다.
      그 맑은 웃음이 가식적인 웃음으로 변하지 않도록 세상의 때를 뭍히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죠...

      어설펐던 첫 캠핑보다는 그래도 그나마 럭셔리(?)한 캠핑이어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곳 사장님과 관리자님들 그리고 홈 운영자분들께서 워낙 친절하시고 신경써 주시는 모습에 홀딱반해 돌아오자 마자 또 가려고 다시 예약해 둔 상태랍니다. ^&^

  3. 2009.08.11 15:29 신고

    짱구야 !!! 직인다아~~~ 혼자서 좋겟다~~~ 가족이란 멋진 테두리에서 좋은 장소에서
    글구 행복이란 말이 사진속에 시려 있구나 ~~~ 화이팅 가족들 모두 건강하구 행복 하길~~~

    • 2009.08.11 18:13 신고

      함께 다녀야 하는데 혼자 놀러만 댕겨서 죄송합니다.ㅏ ^&^
      낭중에 장비 많아져서 텐트 하나 더 생기면 필히 초대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내일은 집안일 때문에 일 못나가요... ^&^

      모레나 뵈요.

  4. 2009.08.11 17:36 신고

    계곡에서 아이들 물놀이를 보니
    이번 휴가때 계곡으로 가지 못한게 많이 아쉬워집니다.
    인화 서비스까지..보거님 짱입니다..^^

    • 2009.08.11 18:16 신고

      휴가대 계곡으로 못 가셨다는 거 보니 바닷가로 댕기 오셨나요?
      못다녀오셨는데 제가 염장(?)지른건 아니겠죠?

      서울의 수영장 다녀오신듯 하던데요. ~

      전 수영장 한번도 못 가봤네요.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은 어픈한지도 얼마 안됐고 , 관리자님들도 친절 , 청결 모두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은곳이랍니다.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마음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2009.08.12 02:09 신고

    야~~~녀석들 베리 신났겠군용!! ^ ^

    즐거운 캠핑이 되신듯!!


    아, 그리고

    ★ 제3차 나눔 행사의 준비를 알립니당!!
    랙백 확인 하시고 보거님도 동참 하시면 베리 좋을듯 합니당!!

    모, 바쁘신 상황이시면 할 수 없고요,,,^ ^

  6. 2009.08.12 12:43 신고

    아이들 사진에는 항상 웃음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

  7. 2009.08.24 20:16

    비밀댓글입니다

    • 2009.08.25 08:11 신고

      안녕 하세요. ^&^

      이번에 인화시 인화해서 보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시간 걸리니 급하게 생각하시지는 말아 주세요. 다른 사진들 인화할때 함께 해야 해서요. ^&^

      언제나 행복한 날 만드세요.


사진의 양이 많아 글 하나에 쓰려면 로딩의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듯 싶어 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근무로 딸아이 예림양과 사이트 구축을 마치고 저녁 7시쯤 아내를 모시러 다녀왔습니다. 그간 아내에게 너무 잘 대해주고 아내와 뽕짝이 잘 맞은 동네언니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  그분들 가족을 저녁식사에 초대하였습니다.

아내와 손님들을 태우고 구축한 사이트에 도착하니 날이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캠핑 생활의 첫 자작품을 뽐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자작한 전등


요즘 캠핑장들은 많이 편해져서 전기시설 이용기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든 전기사용 전등이랍니다. 쳇 제작후 시험삼아 전기를 연결하여 보니 아주 잘 들어옵니다.  그렇게 테스트 하다 보니 뭔가 빠졌답니다. 결정적으로 스위치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콘센트에 꽂앚다 빼었다 하면 되지만 좀 더 편하려면 스위치를 하나 달아야 겠습니다.

캠핑 시작후 첫 자작품인 전등



도착해서 저녁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캠핑장에 오면서 도축장에 들러 그날 잡은 돼지 목살 몇 근을 굽기 시작했습니다. 7번국도님의 소형 화로대를 사용합니다.







작지만 캠프파이어를 하며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려 했는데 어른들은 테이블에서 이야기 하다보니 아이들 심심해 하는 것 같아 아이들끼리 캠프 파이어 할 수 있도록 불을 지펴 주었습니다.
그 불구덩이 속에 감자에 쿠킹호일을 띄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옆집 가족들과 옆옆집 가족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시더군요. 다른 가족들 초대하지 않았으면 그곳에 꼽사리(?) 꼈을지도 모릅니다.

분위기 좋아 보여서 양해 구하고 사진한장 찍어 봅니다.



텐트 플라이 치면서 고생한 생각에 타프 아래에 콩코드 200  텐트를 치고 플라이는 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속 주인이신 캠퍼님께서 알아서 찾아와 야간에는 계곡 바람때문에 추울지 모른다고 플라이 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생하며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옆집가족분들께 이제 갓 캠핑을 시작했다는 말씀을 듣고 알아서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감동~ 감동~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을 청했습니다. 첫 캠핑때 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편안한 잠을 잔 것 같습니다.


캠핑와서는 가족들에게 음식등 모든 서비스는 내 몫이다 다짐했는데 전날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며 고생해서인지 일어나서도 몸이 잘 풀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내에게 아침을 부탁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렇게 익살 스러운 표정(?)으로 대답을 해 줍니다. (칼날이 보여서 살짝 흐림처리 하려다 그냥 둡니다.)



딸아이 예림양은 사진에 잘 보이지 않지만
활동을 시작한 잠자리 한마리 잡으려 진지한 표정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놓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으~ 아깝다.... 담엔 꼭 잡고 말테다~~~~~~~~~~~~




딸아이 예림양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예림양에게 단독상을 차려 줍니다. ^&^




그러고는 바로 물놀이를 하려 떠나버렸습니다. 
엄마아빠는 밥 다 먹고 내려오라고 급히 계곡으로 향하더군요.
밥을 다 먹고 아내와 커피한잔 하고 아내와 저도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딸아이 예림양과 그곳에 온 아이들의 사진은 로딩시간을 줄이기 위해
 단독 게시물로 다시 올려 보렵니다.





아내와 물놀이 하는 딸아이와 아이들을 바라보는데
아내의 손가락 위로 잠자리 한마리가 살포시 내려 앉았습니다.
어찌가 귀엽던지 아내는 손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 잠자리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잠시후 그동안 만나보고 싶었던 지헌맘님과 이야기 몇마디 나누고
그곳에 계시던 옥황상제님 , 길짱님...
그리고 에너지님과 인사도 나누고 캔맥주 하나 얻어 마셨습니다.





그렇게 인사도 나누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준비를 시작합니다.









그렇게 정리하고 돌아오는 길 조각구름 사이로 보여지는
하늘의 모습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운전을 하는데 사진 직접 찍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인데도
카메라를 손에쥐고 열심히 찍어대더군요.
그럴정도로 돌아오는 길의 하늘은 정말 예뻤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 (10여분) 에 있는 안성의 운모석 오토캠핑장 에서의 첫 추억은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이렇게 가슴속에 새겨 봅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 아이들의 물놀이 사진들은 사진이 많아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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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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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0 21:29 신고

    언제부터인가 텐트는 고생이다~라는
    고정관념이 박혀버렸었는데....

    이곳 오토캠핑장을 보니 가족과 함께 오면 딱~일거라는 생각이 ... ^^

    • 2009.08.11 03:39 신고

      ㅎㅎ 오랜만입니다. 티카님..
      집나가면 개고생인건 맞긴 맞는 말인듯 싶어요.

      그런데 캠핑을 시작하면서 그 고생이 고생으로 느껴지기 보다는 추억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음게 감사하고 즐겨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캠핑을 하면서 가장 불편한 부분 中 , 화장실 문제와 샤워시설이용에 대한 문제일 터인데. 8일과 9일 다녀온 운모석 캠핑장의 경우 화장실도 수세식에 깨끗한 샤워시설에 따듯한 온수 사용까지 ... 거기서 더해 전기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짐 옮기는 부분과, 텐트 치고 걷는 부분의 고생만 감수한다면 충분히 낭만과 추억을 함께 지닐수 있는것이 캠핑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2009년 8월 8일 - 8월 9일까지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서 1박2일을 정말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 기억이 있지만 첫 캠핑도 운모석 캠핑장에서 보내고 싶었지만 예약순위에 늦어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가족 3명 모두 함께 이동을 했으면 좋으련만 아내 회사에서 급한 일이 생겨 토요일인 8일에도 근무를 하게 되어 딸아이 예림양과 일찍이 출발해서 타프 / 텐트 쳐놓고 아내의 퇴근시간에 맞춰 모시러 갔습니다.




구매후 처음 세운 캠프타운 사각타프








캠핑장으로 가는길에 뒷좌석의 예림양이 한컷.!!!



토요일까지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오는 비 맞으며 사이트 구축을 해야 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준비하고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 도착하니 비가 오질 않아 편하게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날씨에 딸아이와 사이트 대략 구축 후 쉬면서 포토한송이로 휴식을 취합니다.




더운 날씨에 지친 예림! 휴대폰 게임중입니다.



사이트 구축을 끝내고 딸아이 예림양은 물가에 가서 다른아이들과 물장난 하라고 하고 근처를 사알~짝 둘러 봅니다.  아직은 초보이고 어색한 탓에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가 어렵더군요. 황토방과 정자 등 둘러보고 싶었지만 사이트 구축하신 분이 계셔서 방해 될까봐 가까이 가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황토방이 위치한 캠핑장 풍경



구축한 사이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사이트에서 바라본 산세...



운모석 캠핑장에서 신경써서 준비한 황토방..



안성 운모석 캠핑장 전경



안성 운모석 캠핑장 전경



4륜구동 자동차만이 올라가 볼 수 있다는 가장 전망좋은 사이트



곳곳에 전기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준비해 간 전기연장선이 한참 남습니다.



안성 운모석 캠핑장 전경



안성 운모석 농원 캠핑장 계곡



안성 운모석 농원 캠핑장 계곡



안성 운모석 농원 캠핑장 계곡




운모석 캠핑장의 명물 2층 하우스


↑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서의 명물이 되어버린 고객 배려용 2층 하우스 입니다.
이곳 1층은 부모님들께서 물놀이 하는 아이들을 편안히 쉬면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2층은 밤늦게 도착한 고객등이 야간에 텐트를 설치하며 팩 박는소리부터 요란한 소리로 일찍 잠자리에 든 캠퍼들에게 방해되는 것을 방치하기 위해 이곳에서 쉬고 아침나절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캠퍼들에대한 특별한 배려로 반들어진 곳이랍니다.

사진이 양이 좀 있다보니 로딩이 너무 느려질 것 같아 몇편으로 나누려 합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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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31 08:22 신고

    캠핑 참 좋죠... 저도 캠핑을 자주했었는데요.. 요즘은 혼자다기기 귀차니즘과 밤에 혼자라는게 무서워서 안가고 있습니다... 가끔 일인용 텐트를 옥상에 치곤하는데요.. ㅎㅎㅎ
    리빙쉘이 썩어가고 있어요~ ^^;

  2. 2010.10.25 15:20 신고

    저도 가족과 함께 몇번 갔었는데 좋더군요...


2009년 8월 8일 드디어 두번째 캠핑 일정을 잡았습니다. 지난 8월 1일에 천안 광덕산에서의 첫 캠핑이후 월 중순 즈음 캠핑을 계획했지만, 캠핑에 관련된 까페와 홈페이지들을 접속하면서 집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10여분 거리), 가까운 곳에 지난 7월에 오픈한 오토캠핑장 안성의 운모석 오토캠핑장 Daum 까페에도 접속을 하곤 했습니다.  그곳 관계자분들이 보여주는 까페에서 친절함에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마음속에 품고 있다가 다음주 계획을 앞당겨 8일 토요일에 가서 1박2일 캠핑을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번에는 첫 캠핑때처럼 헤메지 않고 잘 해야 할터인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에 어려운 부분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도움도 요청할 수 있는 곳이라 어느정도의 마음이 놓이긴 합니다. 


짧은 1박2일의 가까운 여행이지만 다녀와서 사진들과 함께 후기 작성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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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일 드디어 첫 캠핑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눈을 떴습니다.
눈을뜨고 궁금했습니다. 지난밤 그렇게 고생하며 친 텐트가 도대체 어떻게 잘 버티고 있는가 하고 말입니다. 바로 일어나 밖으로 나와보니 할 말이 없어 집니다.

인터넷으로 다른 캠퍼들의 사진을 볼때면 땡탱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지어진 텐트들을 보고 그것을 상상했는데......... 상상했는데.~~~~~~~~~~~~ 어제밤 지어진 우리 텐트는........




펴진곳 하나없이 쭈글쭈글에 모양도 제대로 안나고.~ 얼굴도 못들겠더군요...



울퉁불퉁...
지난밤에 모양이라도 제대로 내 보려 했지만
처음치는 텐트를 어둠속에서 쳤으니
무너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뒷쪽에 팩을 박아 고정하는 끈이 있는데 힘들어서 고정시킬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사이 잠에서 깬 아내와 예림양...
그래도 텐트 무너지지 않고 잘 버텼네 하는 어벙벙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연습한번이라도 하고 올껄.~~~  하는 후회도 해 봅니다.)



폴대하고 후라이하고 모양이 맞아야 할텐데 어긋난거 보니 잘못친게 분명 합니다. 
구석구석 돌아보며 차후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고민하며 구석구석 돌아 봅니다.




텐트 고정하는 줄을 어덯게 할지 몰라 칭칭 감아서 고정을 했습니다.
다른 텐트들을 돌아보니 어이없음이 분명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다른 텐트를 돌아보고
텐트로 돌아와 따라해 보니
이렇게 편한 방법을 놓고 윗사진 처럼 칭칭 감아놓았던 겁니다...
 (알아야 면장을 해 먹지...)




코펠에 밥이라는 거 한번도 해 본 적 없지만 도전해 봤습니다..
어디서 주워 들은건 있어서 돌맹이 하나 주워다 얹어 두었습니다.

결과는....??????????????

결과는....??????????????

결과는....??????????????

결과는....??????????????


성공일리가 없죠. 바닥은 타고 위는 설익고....
날아다니는 밥알 덕에 딸아이 헤메고 있습니다.

첫캠핑이라는 것을 이해 하며 그래도 아내와 예림양은 밝은 표정을 보여 줍니다.

해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타프를 칠까도 생각했지만
어젯밤에 고생한 탓인지 더이상의 장비는 풀어놓지 말자는 아내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끝내고 계곡물로 운영하는 수영장으로 ...
고고씽~~~~




캠핑장 주인아저씨께서 저기 보이는 팬션과 함게 운영하는 곳이라
캠핑장 이용 고객은 무료이용이 가능합니다.
한쪽에 계곡과 연결하여 계곡물로 물을 받아 운영한답니다.



한참을 재미있게 놀다가...





춥다는 아내말에 텐트로 돌아가자니 못내 서운한 예림양 삐져 버렸습니다.


 

첫캠핑의 즐거움에 아내는 싱글벙글..~~~ 어여쁜 내 아내 사랑합니다.





다른 캠퍼분들과 달리 저 간이화장실 앞에 설치된 텐트가 방향을 잃은 저희 가족의 텐트입니다.~
다음엔 필히 좀 일찍 출발해서 헤메더라도 좀 더 깔끔하게 도전해 보렵니다.

첫캠핑에 힘든 기억이 있지만 시행착오가 전혀 없을꺼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그런대로 만족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고 돌아온 1박2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 캠핑은 좀 더 럭셔리(?)한 날로 기억되게 만들어 볼랍니다...

어설프지만 재미있고 행복했던 우리가족의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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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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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3 12:20 신고

    계곡물로 운영되는 수영장이면.. 고인물이 아니니 깨끗하고 좋을 듯 싶네요.
    그런데 이곳이 어딘가요? ^^

  2. 2009.08.03 13:35 신고

    부러워요....전 이번 휴가는 방콕이었어요..
    물론 하루 차를 타고 포항은 다녀 왔지만...;;

    8박 9일동안 술과 보낸 이런 휴가는 두번 다시 생각도 하기 싫어요.
    눈으로 대신 휴가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 2009.08.03 16:53 신고

      후훗... 8박9일을 술과함께 보내셨으면... 거의 폐인 수준이 되셨겠는데요..
      그런데 사실 전 술 잘 드시는 분들이 부러울 때 가 있습니다. 술을 많이 먹지 못하고 중요한 날이나 소주 반병정도 반병이라 해도 대략 3-4잔 나올테니 먹는것도 아니죠...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고 조금만 드세요.
      술 드시는 분들을 부러워 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3. 2009.08.03 14:26 신고

    아- 요새 너무 캠프 가고 싶었는데.. 너무 좋았겠네요~
    제주에는 관음사에 괜찮은 캠핑장이 있는데, 이번 휴가 때 캠프를 계획해봐야겠어요~ㅎ
    잘 보고 갑니다 ^^

    • 2009.08.03 16:54 신고

      캠핑이라는 것을 시작하려고 보니 챙길것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캠핑을 시작했으니 시간이 날때마다 다녀 보려구요. 집에서 가까운 대략 10여분 거리에 오토 캠핑장도 생겼으니 자주 다니게 될 것 같아요. ^&^

      좋은말씀 감사 드리고 행복한 날 만드세요.

  4. 2009.08.03 18:30 신고

    고생 많이 하셨네요.
    첨부터 잘하면 경험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그렇게 배워 가는 거죠?
    고생은 되지만 캠핑이 참 재미있습니다.
    근데, 편안함에 길들여지기 시작하면 모든 걸 돈으로 때우려고 합니다.

    참 인간이 간사하다는 것을 저를 보면 압니다.
    그렇게 자주 가든 캠핑을 이제는 아예 생각조차 않으니 말입니다.

    님의 용기에 박수를...
    기억에 남은 휴가가 될겁니다.
    건강하세요.

    • 2009.08.03 18:38 신고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캠핑을 시작하려 마음먹기 시작한것이 제가 좀 귀찮더라도 가족들을 위해 뭔가 추억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이제 초4학년인 딸아이 예림양에게 많은 경험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죠.

      캠핑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곳의 캠핑 동호회에 가입을 했는데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총각때는 어머님이 결혼해서는 아내에게 모든 음식을 얻어 먹기만 하고 전년도에 찌개 한번 끓여줘 본것이 전부였답니다. 이제 봉사좀 해 보려구요. ^&^

      이게 제일 힘들것 같아요.

  5. 2009.08.04 00:59 신고

    아하하... 재미있으셨겠어요.
    캠핑의 묘미는 완벽하지 않은 잠자리와 식사에서 시작되지 않던가요?!(않던가...orz)
    보거님 블로그를 구독해서 보고 있는데 가족 여행의 오붓함이 보기 좋아서 덧글 하나 흘리고 갑니다.
    부럽네요... 저는 사정이 생겨서 이번 휴가를 방콕에서~(털썩~)
    눈으로라도 휴가 잘 보고 갑니다~ ^ ^

    • 2009.08.04 01:13 신고

      네.. 감사 합니다.
      이제 시작한 왕초보 캠퍼의 길이라 그 불편함의 정도가 좀 컸을텐데도 그것을 추억꺼리로 즐겨준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있답니다.

      오늘 후기 작성해 놓은것 보고 아내와 딸 예림양이 더 기뻐하던걸요... ^&^

      자주는 아니더라도 캠핑을 하며 좀더 편하면서도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보려 합니다.

  6. 2009.08.04 06:18 신고

    와~~ 즐거운 여행이었겠어요 ^^
    어설프면 어떻습니까~~
    즐거운 추억을 듬뿍 가져오셨잖아요 ~

    히히히

    • 2009.08.05 11:04 신고

      네. 추억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 까지는 너무 어설프고 쉽지 않지만 한번한번 횟수를 더해가면서 좀 더 수월해 지겠죠.. ?? ㅎㅎㅎ

  7. 2009.08.07 14:05 신고

    광덕에 언제 저런 수영장이.. @.@!!

    어설프셨어도 재미있으셨겠는데요...가족들과 함께라서...

    • 2009.08.07 14:29 신고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과 , 팬션 이용객들을 위한 수영장이랍니다. 계속 계곡물을 받아 사용하기에 계곡의 운치를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라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가족 1박2일의 시작점...
일 때문에 휴가일정이 맞지 않아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만 처형댁으로 3박4일의 휴가를 보내놓은 사이 주문했던 캠프타운 자동텐트와 사각타프가 도착을 했는데 휴가의 피크라는 기간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캠프타운 자동텐트와 사각타프는 준비를 했고 8월 1일 늦은 5시 30분경 처형댁에서 휴가를 마친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이 도착하는 시간에 차에 태우고 아직 준비하지 못한 캠핑용품들 ( 침낭 , 렌턴 , 매트 , 테이블 , 코펠 , 야삽 ) 등은 가까운 버팔로 오프라인 캠핑용품 매장에서 준비를 하고 마트에 잠시들러 간단한 먹을꺼리 등을 사고 무작정 천안의 광덕에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새로 오픈한 안성의 운모석농원 오토캠핑장으로 떠나고 싶었지만 이미 모두 예약이 완료 된 상태라 예약하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을듯 보였던 천안 광덕산의 자그마한 오토캠핑장으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캠핑장 도착 자리찾아 삼만리....
그곳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9시 30분쯤..
지난주에 잠시 답사 다녀올땐 한가하게만 보이던 캠핑장이 1,2,3층 모두 꽉!꽉! 들어찼습니다. 다른분들의 사이트에 방해를 안주기 위해 돌아 봤는데 한쪽 구석 간이화장실 가는 쪽에 자리가 하나 보이길래 그곳으로 결정하고 자리 잡았는데 왜 다른분들이 그곳을 두고 안쪽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는지 알겠더군요. 바닥이 덜 정리돼 있었던 겁니다. 힝.~ 

  어두운 밤 처음 쳐보는 텐트... 고난의 시작...
그동안 인터넷을 보면서 타프를 먼지 치고 텐트를 친다고 하는 글을 본적이 있어 타프를 먼저 치려다 밤이라 어두운데 처음 치는 상황에 헤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날 밝으면 타프를 치든지 하자라는 생각에 텐트만 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인해 불편한 텐트보다 자동텐트를 샀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텐트를 치기시작했습니다. 바닥에 그라운드 시트 깔고 그 위에 텐트를 펴고 여기까진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그런데 사방이 다 뚤리는 텐트.. 어떤쪽이 앞인지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딸아이 예림이는 렌턴 비춰 주느라 졸졸 따라다니고 있는 상태이고... 자동텐트 치는 동영상으로 봤을때 처럼 쉽게 텐트를 펴놓기는 했지만 그위에 후라이(?)라는것을 치려니 난감해 졌습니다.  어둠으로 인해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 후라이(?)의 구조도 모르다 보니 이리 씌웠다 저리 씌웠다. 몇번을 쑈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대충 씌워놓고는 배고프다는 딸아이와 아내를 위해 라면을 끓이며 시간을 보니 11시 20분.... 헉!!!!!!!!!!   정신없이 텐트치려 고생할때는 시간가는 줄도 몰르고 있었는데 장장 2시간을 해맨겁니다. 미리 준비한 타프아래 식탁에서의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는 생각도 못하고 돗자리 펼쳐놓고 좌식모드에 어정쩡한 식사라니...    ㅠ.ㅠ     이런.!!!!!!!!!!!!!!   편하게 치려고 자동텐트 샀는데도 이리 고생했으니 앞으로 어찌 다닐꼬... 걱정이 앞섰습니다.


  지친 가족을 위해 재롱 부려주는(?) 잠자리 한마리...
대충 준비해간 라면으로 허기를 채우고 대충 친 텐트는 아침에 날이 밝으면 정리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려는데  잠자리 한마리가 재롱을 부려줍니다. 텐트앞 돗자리에 날아왔는데 날개에 이슬을 맞아서 인지 제대로 날지 못하고 헤메고 있습니다.


잠자리 한마리가 이슬맞아 날지 못하고 돗자리위에서 지쳤는지 누워서 쉬고있습니다.


누워서 몇분을 움직이지 않고 있더니 다시한번 힘을 내어 날개짓을 시작해 봅니다.


그러나 날지 못하고 머리를 땅에 박고 신세한탄을 하고 있네요...


그렇게 잠자리를 보며 시간을 보내다 새벽 한시쯤 우리 가족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너무 길어지는 듯 싶어 2일차는 사진과 함게 다음게시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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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4 06:19 신고

    고놈.. 참...

    날아갔나요?

  2. 2009.08.06 12:27 신고

    헉 신기하네요~~ 잠시 기절했나 봅니다. ㅎㅎㅎ


   딸아이와의 추억을 만들기위해 캠핑을 생각하다.

가족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편안한 콘도, 모텔을 생각하고 아내와 딸아이가 재미있는 놀고있는 모습에 카메라만 들고 따라다니는 아빠의 모습.... 그것이 우리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모습 보다 이제는 함께 즐기고 사진보다 딸아이에게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캠핑이었습니다. 언제나 편하고 귀차니즘을 자극하지 않는것을 먼저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떠오른것이 "캠핑카" 였습니다. 문제는 엄청난 금액이 문제였습니다.


   눈치빠른 아내..


캠핑이라는 것을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 아닌 나홀로 준비에 들어간 것이기에 몰래몰래 한달여의 기간을 인터넷 바다를 헤메고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아내 퇴근시간 맞춰 모시러 갔더니 함께 퇴근하는 아내의 회사 언니가 캠핑준비 잘 되어 가냐고 묻는겁니다.  (순간뜨끔) 아무일 아닌듯이 몰래 준비 하고 있었는데 아내는 벌써 눈치채고 있었고 신랑이 캠핑준비 하는것 같다고 어느날인가 또 사고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는 겁니다. - 나름 깜짝 쑈 준비하고 있었는데 눈치빠른 아내덕에 비공개 -> 공개로의 전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렴한 캠핑으로 계획전환..

계획을 바꿔 저렴한 금액에 덜 불편함을 찾자고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여러곳의 캠핑 동호회에 가입을 하고 중고장터를 돌아보고 다른 캠퍼들의 장비들도 참고하는데 종류도 너무 많고 고수캠퍼들의 장비부터 따라가다 지레 포기하겠다 싶더군요. 저렴한 것만을 찾아 캠핑에 빠지면 자연스럽게 장비의 업글에 관심을 가지게 될터인데 2중지출이 생길지 모르지만 처음부터 고가로 시작하면 가장중요한 아내의 결재가 나질 않을것 같아 하나씩 준비해 가자고 생각해 봅니다.

전혀 모르는 장비에 대한 고민만 하면서 실 구매도 못하고 있다가 마침 주변에 버팔로 캠핑용품 매장이 오픈을 했더군요. 지인의 가족분이 오픈한 매장이라 넓은 전시공간에 구경하며 결정할 수 있을것 같아 아내와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그래서 구매하려고 생각한 장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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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1 10:54 신고

    돌아다니다 들렀습니다. 저도 어릴때 아버님이 캠핑을 준비하셨는데 ㅋ 그날 폭풍우가 들이닥쳐서 그뒤로 캠핑을 절대로 안간다죠.ㅋㅋ 캠핑카라면 그래도 관심이 가는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D

    • 2009.07.21 23:57 신고

      캠핑카는 꿈꾸지 못할 것 같고요.
      이제 시작하면서 많은 캠퍼 분들게 조언도 듣고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하면서 적응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2. 2009.07.21 13:37 신고

    이왕 들키신 거 크게 치시길....ㅎㅎㅎㅎ

    • 2009.07.21 23:59 신고

      기본적인 장비 몇가지에 대한 견적을 받으니 대략 60여만원돈 나오는 듯 하네요.
      더 준비할 것이 많지만 한번에 지르면 집에서 쫓겨날것 같아서 몰래몰래 하나씩 준비해야죠. ㅋㅋ

      그런데 문제는 사진취미를 시작할 무렵 100만원이 넘는 렌즈를 9만원짜리라 속였다 걸린 전적이 있어서 금액에 대해서는 잘 믿어주질 않아요...

  3. 2009.07.21 16:12 신고

    진짜요..이왕 들키신거 제대로 홈런 치시길..^^

  4. 2009.07.21 18:02 신고

    아... 즐거운 캠핑이 되시겠군요~
    모쪼록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5. 2009.07.22 08:39 신고

    아~! 부럽습니다..

    준서 녀석이 더 자라면 꼭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 입니다..

    • 2009.07.25 02:46 신고

      한참동안을 캠핑 동호회 돌아다녀 보고 있는데 아주 어린 아이가 있는 분들도 가족함께 다니시는 분들 많으신듯 합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날좋은 계절에만 다닐 예정인데 나중에 빠지게 되면 겨울에도 도전을 하게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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