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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의 일이다.~
아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나에게 다가와
화장대 위에 놓아 두었던 지폐 몇장 썼어?
아니? 그 위에 있던거 봤는데~ 모르겠네~
이상하다~ 쓴데도 없는데~ (갸우뚱~ 갸우뚱~)
그 후로도 한참을 찾아 헤매던 아내가 쓰레기통 앞에 앉아
허탈한 웃음을 짓고 있다~
왜그랬을까?
화장대 위에 놓여있던 지폐 몇장이 쓰레기 인줄 알고 아주 깨끗이 치워 버렸던 것~
아들아~ 아들아~
너무도 지저분해서 버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 도 많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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