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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 노래의 일부분을 좋아했었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지금처럼 전곡을 들어 본 기억도 없다... 그렇다고 운동권 학생도 아니었다. 지금은 소주 3잔이상 마시면 몸에서 받아주질 않지만 어렸을적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주량이었다... 형들보다 술과 담배를 먼저 접했었고 참 많이도 까불고 다녔었다... 그때 어디선가 들었을게다... 민중가요여서도 아니고 전체적인 가사때문도 아닌 그냥 목숨걸고 술마시자는 가사 때문이었을것 같다.
잠에서 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른 이 노래.~~ 컴퓨터 앞에앉아 검색해 본다...
"사랑을 할려거든 목숨바쳐라 사랑은 그럴때 아름다워라
술마시구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거라"
이 부분만을 언제나 입에서 흥얼거리며 돌아다녔었다.술마시구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거라"
잠에서 깨자마자 머릿속에 떠오른 이 노래.~~ 컴퓨터 앞에앉아 검색해 본다...
바쳐야한다
원작 - 이광웅
작사,작곡,노래 - 박종화
음반 - 박종화 창작골든베스트
사랑을 하려거든 목숨바쳐라
사랑은 그럴때 아름다워라
술마시구 싶을때 한번쯤은
목숨을 내걸고 마셔 보거라
전선에서 맺어진 동지가 있다면
바쳐야한다 죽는날까지 아낌없이 바쳐라
번쩍이는 칼자루 움켜쥐고 나서라 전사여
그날을 위해 이 한 목숨걸고 나서라
구차한 목숨으로 사랑을 못해
사랑은 그렇게 쉽지 않아라
두려움에 떨면은 술도 못마셔
그렇게 먹은 술에 내가 죽는다
붉은 맹세 붉은 피로 맺어진 동지여
죽어도 온다 그날은 온다
민족의 해방이여
반짝이는 칼날 움켜쥐고
지켜라 전사여 우리의 깃발
이 한 목숨 걸고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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