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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초3인 딸아이가 학교앞에서 사왔나 봅니다. 이 일을 어찌할꼬.. 이쁘긴 하지만 삐약삐약 소리 야간에 들으니 생각보다 무지 크네요. 무엇을 키우는건 안된다고 항상 이야기 했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이쁘다고 덜컥 사와버렸으니 나무랄수도 없고. 딴에는 먹여살려야 한다고 먹이까지 완전히 준비를 해 왔던데..
제가봐도 새생명이니 이쁘긴 한데 특히 병아리의 경우는 살아날 확률보다는 그렇지 못한 확률이 높다고들 하지 딸아이가 상처를 받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함께 드네요.

생명이니 함부로 내다 버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 집에서도 어떨지 모르는데 다른친구에게 주라고 할 수도 없고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냥 키우기는 해야할 것 같기도 한데................       이 일을 어찌할꼬.....  아뭏든 내 딸 이예림........ 멋쩌부러......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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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딸아이 사온 병아리 잘못 키우면 안될것 같아 병아리 키우기 방법
스크랩 해 둡니다. (출처: http://tong.nate.com/slya2124/44161900)

.병아리가 시끄럽게 울어댈  때
 *병아리가 시끄럽게 울어대는건 춥다는 신호 입니다. 시끄럽게 울어댈땐 따뜻하게 해주세요.
2.병아리가 병에 걸린 것 같을 때 
 *병아리가 아프면 가만히 잠만자고 삐약거리는 소리도 작습니다.
변을 누는것도 항상 묽은 똥 을 누죠. 그리고 먹이도 왠만해선 잘 먹지 않습니다.
눈꼽도 누렇게 끼지요. 그럴때는 약국에 가서 '마이싱'을 사서 먹이에 소량 섞어주세요.
아니면 동물병원에 가서 재때 치료해 주시구요. 
3.병아리 변의 양이 너무 많을 떄.
*병아리가 변을 많이 싼다는건 먹이를 많이 먹는다는 거에요. 먹이의 양을 조금 줄여주시던가,
몸을 자주 따뜻하게 해 주세요.
4.병아리가 먹이를 잘 먹지 않을 때
*병아리가 먹이를 잘 먹지 않는것은 병에 걸렸단 뜻입니다.
5.두마리의 병아리가 서로 싸울 때
 *두마리의 병아리가 싸운다는것은 둘다 수컷이기때문에 영역
확장 등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것입니다. 이럴땐 두 병아리를 각각 떨어진
곳에서 따로 키우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힘이 더 약한 병아리가 다치고 심한경우엔 죽습니다.
6.병아리의 변에 물이 섞여서 나올 때
*변이 똥과 물이 섞여서 나올때는 똥의 모양이나 색에 의해 설사인지 아닌지 구분이 갑니다.
설사일경우, 똥의 모양이 물처럼 생기고 초록색과 하얀색입니다. 반대로 설사가
니면 똥이 덩어리가 지고 고동색과 녹색, 흰색이 섞여 나옵니다.
7.병아리가 잠만 계속 잘 때
 *병아리가 잠만 자는건 병에 걸린겁니다.
8.병아리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것을 먹을 때
 *병아리의 몸에 좋지 않을수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것은 먹지 말게 하세요.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걸 먹는것은 배고프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니 먹이를 줘 보세요.
9.병아리 색이 너무진해서 갈색이거나 너무연한 연노란색일 때
 *색깔이 갈색이라면 털이 불청결한것으로 볼수 있고, 색이
너무 연한 노랑색이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10.병아리의 성별을 알고 싶을 때
*병아리의 성별은 어릴땐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만 구별할수 있죠.
하지만 닭이 되면 금방 구분이 갑니다. 수탉은 벼슬이 나고 꽁지깃털이 길죠.
암탉은 그 반대입니다.  
11.병아리의 배설물을 치울 떄
 *먼저 휴지로 닦으시고, 냄새가 심하니까 걸레로 깨끗히 닦아 주세요.
12.병아리가 사는 곳의 온도를 어떻게 해줘야될지 모를 때
 *병아리는 항상 몸이 따뜻해야 합니다. 병아리는 저체온증에 매우 약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병아리가 만약 물에 빠진다면 곧 죽을 수 도 있습니다. 체온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변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 해 주세요.
 *병아리의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실 때는 전등을 켜 주시거나 손수건을 따뜻하게 덮어주어서
어미가 감싸안는 느낌을 병아리가 들게 해야합니다.
13.병아리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줘야 할 때
 *병아리를 키울땐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먹이통, 물통, 집의
청결과 병아리의 청결유지를 위해 자주 깨끗히 먹이통, 물통, 집, 병아리를 닦아 주세요.
그리고 병아리를 만지면 스트레스를 많이받으므로 되도록이면 만지지 않으며,
만질때에는 청결을 위해 항상 손을 씻고 만져주세요. 또한 배설물이 있으면
그때그때 치워주고 오래된 물과 먹이는 건강에 좋지않으므로 버려주세요.
14.병아리의 발톱을 자를 때
 *병아리의 발톱을 깎으실경우엔 조금만 깎아주세요. 잘못해서
신경이 있는곳을 자르면 피가 나고 병아리가 소리를 지르니까요.
병아리를 팔에 올려놨을때 발톱때문에 많이 따갑다면 발톱을 잘라주실 시기가 된 것입니다.
15.병아리의 집을 종이박스로 만들 때
*병아리가 어릴때는 그렇지가 않지만 조금 더 크면 왠만한 상자는
다 뛰쳐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커다란 종이박스로 집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물통과 밥통은 항상 같은 자리 에다 두셔야 하고 집이 커서 답답할수 있으니
창문도 여러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16.병아리 집을 꾸며줄 때 
 *실내는 신문지를 깔아 주시고 매일 갈아 주세요. 종이박스는 색이
구리구리하니까 색종이같은걸로 실내와 실외를 예쁘게 꾸며주세요.
실내색은 분홍색을 추천합니다
17.병아리가 자지 않을 때  
 *병아리가 자지 않는다는건 주위가 밝다거나 춥다는 겁니다.
주위를 아주 어둡게 해 주시고 병아리 집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불이나 난로같은것은 화재의 위험도 있고
병아리가 죽을수도있으니 너무 가까이 놓지말아주시거나 아이에 놓지 말기 바랍니다.
18.병아리에게 영양식을 먹이고 싶을 때 
 *병아리가 좋아하는것은 지렁이 입니다. 병아리에게 아주 좋은건
계란노른자를 으깬것 입니다. 계란노른자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는것은 다 아시죠? 병아리에게도 매우 좋습니다. 대신 으깨 주세요.
19.병아리에게 주는 먹이의 적당량을 霽?때 
 *먹이를 줄만큼 주었는걸 어떻게 아냐면, 병아리는 먹이를 먹으면 볼이 부풀게 됩니다.
걸 확인하시면서 먹이를 주세요 볼이 많이 부풀었는데도 자꾸 먹으려 들면 아예
먹이를  치워버리세요.
20.병아리가 똥을 먹을 때
 *병아리가 똥을 먹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먹지 말게 하세요. 절대!
21.병아리를 1마리 키울 때 
 *한마리만 키울땐 자주 놀아주어야 합니다.
22.병아리에게 주어서는 안될 음식을 모를 때 
 *종이는 안될것 같지만 병아리에게 자극을 주는 매운맛, 톡 쏘는맛이
나는건 먹게 하지말아야 합니다.
23.병아리가 너무 더러워서 씻겨야 될 때
 *병아리를 씻기실땐 손수건을 따뜻한 물 에 젹셔 물기를 짜세요.그걸로 병아리
   의 몸 구석구석을 살살 닦아주세요. 절대 차가운물 안됩니다.
(병아리는 차가운물이 몸에닿으면 저체온증으로 죽을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너무 자주 씻겨주시면 좋지 않습니다. 따뜻한 물로 씻겨 주신후
수건같은것으로 꼭 잘 말려주셔야합니다. 그렇다고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잘못하면 죽을 위험이 있습니다.. 샤워후에는 병아리의
몸을 잘 말린 후 손수건등으로 감싸주셔야 좋습니다.
 
 

<병아리사육지침서 2>
 
좋은 병아리고르기부터 시작해서 집짓기, 약먹이기등 병아리에대한 모든 것!!!!!!


★좋은병아리고르기★…
활력 있고, 몸집이 크며 배꼽이 잘 아물고, 깃털에 광택이 있으며 항문 주위가 깨끗한 것
 
★병아리기르기★
1. 병아리를 2~5마리 정도 산다.
2. 병아리를 집으로 다치지 않게 가져온다.
3. 병아리의 집을 만든다. (집만들기 참조)
4. 병아리 먹이를 가축사료 가게에서 사온다.
5. 먹이는 적당한 양(1마리에 티스푼 하나)을주고, 온도를 따뜻하게 맞추어 준다.
6. 먹이 줄 때 물도 주며, 물은 항상 있어야한다
*1~6번은 6시간 이내에 모두 해야한다
7. 집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똥과 물로 젖으면 갈아준다. (하루에 1~2번)
8. 사온지 2~3일내에 병아리에게 약을 먹인다
(약먹이기 참조)
9. 병아리가 1~2주 지나면 제법 큰다. 이때 집이 좁으면 더 큰 집을 박스를 이용해 만든다
10. 1개월후와 계절이 바꿜때 마다 약을 먹인다.
*아파트베란다에서는 1개월 정도 크면 냄새로 키울 수가 없으니 옥외에서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
 
★병아리의 집 만들기★
1. 두꺼운 종이 상자(종이과일상자,과자상자)를
구한다.(뚜껑 있는 것)
2. 상자 바닥에 폐신문지를 2~4장 정도 깐다.
3. 상자는 아파트 베란다 또는 단독주택의 현관같이
실내이면서 가족이 거주하지 않는 곳에 둔다.
4. 병아리는 털이 적어서 따뜻하게 해야하므로
전구를 상자에 달고 전기를 꽂을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전구가 상자 종이에 닿지 않도록 한다.(철사,
테이프부착 등의 방법으로)
5. 전구는 상자의 크기와 주위 온도에 따라 10와트 ~30와트를 사용한다.
6. 전구는 24시간 켜야하므로 합선되지 않도록
과전류차단스위치같은 것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7. 먹이그릇과 물그릇을 서로 멀리 떨어지게 놓는다
그릇은 높이가 낮고 병아리가 밟아도 넘어지지
않는 튼튼한 것으로 한다.
 
★병아리 약 먹이기★
1. 병아리 약은 약국에서 항생제를 사서 항생제 1알(어른이
1회에 1알 복용)을 5마리일 경우 3등분(2마리 일 경우
5등분)해서 1등분을 병아리 물그릇에 물을 타서
넣어준다.
2. 가까운 곳에 동물병원이 있으면 2~3천원이면 항생제에
영양제 까지 잘 조제하여 준다.
3. 약은 부화후 2~3일째, 1개월째, 3개월째, 그다음
3~5개월 주기로 준다.
(줄때는 소량 주는것 잊지마세요!)
 
★ 병아리의 병★
1. 병아리는 두가지 병이 잘 생긴다.
하나는 호흡기 질환으로 증세는 울음소리가 이상하고
목을 자주 치켜든다.
둘째는 소화기 질환으로 증세는 설사를 한다.
2. 병아리에게 항생제를 위와같이 먹이면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약을 먹이지 않으면 병에 걸리기 쉽고
병에 걸리면 동물병원에 가서 약을 조제하여 먹이는 것이 좋다.

출처 : Tong - slya2124님의 기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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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Photo Diary]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보거(輔車)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4.22 11:51 신고

    plusone님 블로그에서 타고 왔습니다. ^^

    저도 어릴적에 병아리를 키워본 기억이 있는데... 무럭 무럭 잘 자라다가 어느 날 사라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날 저녁 닭반찬이 나와서 아무생각없이 맛있게 먹었는데.... 먹었는데... ㅠ.ㅠ

    좋은 하루 되십시요. ^^

    • 2008.04.22 11:52 신고

      그날저녁 닭 반찬... 덜덜덜..
      집이 단독세대면 괜찮을텐데.. 공동주택이다 보니 고민이 겁나게 많습니다. 혹시라도 다른집에 방해가 되면 안되니까요.

  2. 2008.04.22 11:58 신고

    어릴적에 제 친구는 병아리 사오더니 동물병원인가 어디에선가 주사 몇번 맞히더니 닭으로 만들더군요.
    다만 저 병아리는 100% 수탉일거에요.......

    결국은 시골 내려가거나 아니면 닭반찬...이 될 신세.....;

    • 2008.04.22 12:03 신고

      저 어릴적 병아리 사서 별다른 사육법 없이 그냥 닭으로 키워본 기억이 있긴하지만 딸아이 키우며 이런일 격으니 대략난감~~ 이랍니다. ㅋ

  3. 2008.04.22 15:07 신고

    주의해야 할게 저렇게나 많다니...

    다새대 주택이면..고민도 되시겠네요....
    그렇다고 다른 곳으로 옮기기엔 따님에게 상처아닌 상처가 될 수도 있겠고...
    에궁...

    • 2008.04.22 16:49 신고

      ^&^ 어려운 결정입니다. 저녁에 가족회의 하기로 했습니다. 회의인원이 저 와이프 딸.. 이렇게 전부지만요... 심각하게 토론을 한번 해 보려구요.

  4. 2008.04.22 16:32 신고

    제대로 키우시려면 얼른 한마리 더 대려오셔야 할텐데요... ㅎㅎ

  5. 2008.04.22 16:38 신고

    퍼니님 말씀대로 두어 마리 더 기르시는 편이 안 죽게 하는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2008.04.22 16:51 신고

      그렇긴 한데 쉽게 구할 수 있는 병아리들의 경우 약한게체가 많다고도 하고 모두 숫놈이라 서로들 많이 싸운다길래 그 부분도 고민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키운다하더라도 사육환경이 넓지를 못하니... 아.. 어렵다... 딸아이가 저에게 과제를 내 주네요. ㅋ

  6. 2008.04.22 16:53 신고

    제가 옛날에 200원인가 100원인가 주고 병아리를 사와서 닭으로 키워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쌀알을 부셔서 많이 줬던 것 같습니다. 병아리가 제 머리 만해졌을 때, 시골에 보냈는데 그 해 여름에 시골에 가보니 제 무릎보다 높은 키의 왠 수탉이 걸어다녀서 저거 뭐냐고 했더니, 제가 보냈던 거라고 하더군요. -_-;;..
    파는 병아리 무작정 죽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008.04.22 16:59 신고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부모님이 기르면 안된다고 완강히 거부(?)하시면 동네 슈퍼 아저씨가 길르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안기르는 걸로 결정하게 되면 어찌 처리할꼬 하고 고민했는데 조금전 딸아이가 이야기 해 주네요.

  7. 2008.04.22 17:08 신고

    헐~~ 병아리 키우기가 저렇게도 힘들다니...
    주의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8. 2008.04.22 22:05 신고

    저도 중학교때 병아리사서 키웠는데 잘 키워서 그랬는지 중닭까지 키웠답니다.
    나중엔 같이 키우던 강아지에게 먹어버려서 너무 슬펐지만요.
    나름 키우는 사람 얼굴도 알아보고 키우다보니 병아리 나름의 애교도 있고 키우는 재미가 있더군요.
    병아리 보니 예전에 키웠던 그 병아리 생각이 나네요.
    잘 키우세요

    • 2008.04.22 23:11 신고

      일단은 키울지 못키울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내일 다시 토론을 하자고 연기를 해 놓았네요.
      딸아이의 의견과 부모의 의견이 너무 첨예한 대립이 되어 버리니... (글 쓰다보니 어째 정치판 이야기 하는듯. ㅋ)

  9. 2017.05.25 19:41 신고

    저도 병아리키워요...넘삐약거림...하지만 사람 손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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