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운뉴스11 부여 궁남지에 연 꽃 보려 다녀왔습니다. 7월 25-26일은 가까운 광덕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려 계획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겨 1박2일 가족캠핑의 일정은 8월로 미루고 아쉬움에 부여 궁남지의 연꽃축제는 끝났지만 이웃블로거이신 엔젤님의 블로그(http://raycat.net/887)에서 아직 연꽃이 남아있다는 글을 보고 무작정 부여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손에 들고보니 왜이리 어색한지... 날도 뜨겁고 해서 기본인 삼각대도 챙기지 않고 오래된 DSLR한대와 하이엔드 CANON G9 만 달랑 챙기고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가족모두 챙겨오지 않은 모자.... 땡볕에 고생할 수 없어 그곳의 노점상에서 1,000원짜리 모자 3개를 사들고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7월 부여 궁남지 연꽃 구경하세요... 2009. 7. 26. 지역민과 함께하는 "반딧불 가족음악회" " 2003년부터 시작된 반딧불 가족음악회" 는 천안시의 주관으로 매년 10여회에 걸쳐 지역을 돌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즐기고 , 함께 느낄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7월 16일 필자의 거주지역인 천안 성거읍의 성거초등학교에서도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함게 호흡하며 즐기고 참여하는데 정신팔려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사회자님의 멋진목소리와 시립합창단 , 시립교향악단 , 을 비롯한 여러 공연에 넋을 잃을 정도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 중에도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던 신유식님의 소프라노섹소폰 연주는 정말 저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숨막힘을 느끼며 함께했습니다. 많지 않은 사진이지만 몇장의 사진과 소프라노섹소폰 연주하셨던 신유식님의 열정이 담겨진.. 2009. 7. 26. 대리운전 보험가입 되어있어도 보상 어렵다. 내가 대리운전을 접한때는..???정확히 알수 없지만 필자의 기억으로 2000년대 초반즈음 부터 대리운전이라는 신종 직업군이 생기기 시작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의 대리운전 이라고 하면 대게 택시운전자들에게 대리운전을 요청하고 그들이 행하여 지던 부분이었습니다. 대리운전의 난립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대리운전이라는 신종 직업이 생겨나면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을 하곤 했습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낮에 다른 직업을 가지고 야간에 아르바이트 형태로라도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투잡으로 시작을 해 왔고 현재도 투잡으로 대리운전이라는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대리운전 보험은 업체측에서 일정 인원수를 가입하고 기사가 바뀌면 신상을 통보해 주는 체제로 이어.. 2009. 7. 25. 쌍용차 평택공장에 뿌려진 액체 순수한 최루액인가? 잠시 집에 들어와 각종 뉴스를 챙겨 보던중 몇일전 쌍용차 평택공장 농성자들을 향해 경찰 나으리들께서 헬기를 이용 뿌리고 던져지는 액체에 관한 기사를 민중의 소리 (http://vop.co.kr) 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간 뉴스보도에서 최루액을 뿌린 것이라고 듣기만 했는데 스티로폼에 닿으니 녹아내리네요. 이것이 실제 사람을 향해 던지고 뿌려졌다는 것은 사실상 살상행위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정체모를 액체의 성분이 어떠한지 모르지만 영상 하나만 보더라도 섬뜩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게 심각한 액체를 국민을 향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는 것에 분개하게 됩니다. 사실 쌍용차 사태에 대해 아는것이라고는 뉴스를 통해 접하는 것이 전부이기에 본인 블로그에 그에관한 글을 쓸 생각도 못했는데 이.. 2009. 7. 23. 캠핑을 준비중입니다. 딸아이와의 추억을 만들기위해 캠핑을 생각하다. 가족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편안한 콘도, 모텔을 생각하고 아내와 딸아이가 재미있는 놀고있는 모습에 카메라만 들고 따라다니는 아빠의 모습.... 그것이 우리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모습 보다 이제는 함께 즐기고 사진보다 딸아이에게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캠핑이었습니다. 언제나 편하고 귀차니즘을 자극하지 않는것을 먼저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떠오른것이 "캠핑카" 였습니다. 문제는 엄청난 금액이 문제였습니다. 눈치빠른 아내.. 캠핑이라는 것을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 아닌 나홀로 준비에 들어간 것이기에 몰래몰래 한달여의 기간을 인터넷 바다를 헤메고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아내 퇴근시간 맞춰 .. 2009. 7. 22. 학교 정규수업시간에 책장사를 한다? 저녁 식사를 마친 딸아이가 자기방에 들어갔다 오더니 종이한장을 내밀어 보여준다. 당연히 학교에서 보내는 가정통신문인가 보다 하고 받아 보니 "EQ 논술 학습 베스트" 라는 제목이 보입니다. ■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전20권) ■ 이라는 부제목과 함께.. 그 밑에는 그 20권의 제목과 어떤 부분에 좋은지 설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지금보다 더 어렸을적 사 놓았던 전집들이 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고 뒷장을 펼쳐 보는데 뒷장에는 평소 학교에서 보내는 가정통신문과 비슷한 문구의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보내온 내용 전문 도서 바자회 안내문 학부모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교육부 교육정책이 논술고사 중심으로 변경되어 초등교육과정 학생들에게 모든 .. 2009. 7.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