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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금연일기

금연5일차 - 문득문득 담배 생각이 간절 해 진다.

by 보거(輔車)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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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5일차는 근무일이기에 일 마치고 퇴근후 작성이기에 늦은 작성이 된다.

금연 5일차 - 사실 아직은 금연실천 몇일 이라는게 의미가 없는 날짜일 것이다. 훨씬 더 많은 날들을 금연하고도 실패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그러나 하루하루 금연 일기를 써가면 내 자신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에는 충분할 듯 싶기도 하다.

그래도 처음보다는 자제를 하기가 수월한것 같지만
1. 아침에 일어나서 마른 입속에서 무지하게 땡긴다.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려 한다.)
2. 밥먹고 난후에 참기는 정말 힘들다.
    (문득문득 한개피만..?? 하고 약해지려 할때도 있다.. 그러나 꿋꿋이 참아보련다.)
3. 손님없이 빈차 시간이 길어질 수록 그리워지는 담배..
  (담배를 아예 사지도 않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금단 증상이라는 거 아직까지는 그게 뭔지 조차도 모르겟다. 순간순간 내가 느끼는 담배 피우고 싶은 기분 그것이 금단증상일까?  오늘의 금연 일기에도 어김없이 보건소에 감사 한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는 물품들이 분명 도움이 되는것을 느낀다.

퇴근후 정신 몽롱의 상태인지라 6일차 일기에 5일차 이야기도 섞어서 해야 할 것 같다....

아 졸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사진으로 쓰는 Photo Diary]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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