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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캠핑 이야기

언제나 행복한 운모석 오토캠핑장

by 보거(輔車) 200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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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22일에 들어가 1박2일간 주말을 쉬고 나오려고 계획을 잡았다가 1박2일의 아쉬움으로 21일부터 2박3일로 가볼까 생각하고 있던차에 예쁜 조카님 돌잔치 계획이 잡혀 캠핑의 계획은 접어두려다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을 듯 싶어 21일의 운모석 캠핑장 예약 상황을 보니 주말에는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고 21일은 자리가 남아있어 급하게 예약하고 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운모석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 낯가림이 있는 딸아이 예림양 좀 더 재미있게 놀게해주기 위해 예림양 친구 수진양을 태우고 출발 했습니다.


운모석 캠핑장에 도착해서 대장님께 체크IN 하고 지헌맘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하우스 바로 옆 자리에 사이트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이트 구축할때부터 구축완료하고 쉬고있는데도 불도저님은 주말 예약완료된 상황이라 많은 회원님들 좀 더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사이트 정리를 해 주시고 계시더군요. 잠시 쉬었다 하시라고 말씀 드려도 캠퍼들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 만들어 주셔야 한다며 바쁘시더군요.

불도저님 , 포크레인 , 덤프.. 장비의 3합(?)

덤프에 쇄석을 싣고 깔아주시는 불도저님


불도저님 포크레인, 소형덤프를 운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것이 진정한 장비3합(?)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 운모석 캠핑장에 도착했을때 찐앤쭌맘님 가족분들 사이트 구축하시고 계셨는데, 옆에 쌍둥이 아부지님 도착하셔서 사이트 구축하시고 계시네요. 쌍둥이 아부지님은 사이트 구축할때부터 자주 다니셔서 그런지 왠지모를 포스가 느껴집니다.

좌(하) 보거(輔車) , 중(상) 찐앤쭌맘님, 우 쌍둥이 아부지님네 집



아직은 많은분들 도착하지 않으셔서 물놀이 공간을 독차지 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딸아이 예림양과 , 친구 수진양을 데리고 물놀이장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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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보다 보거(輔車)가 더 신났네요.














 

아이들과 물놀이 하고 나오니
잠시 숯 사러 나가셨던 쌍둥이 아부지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이웃집에까지 챙겨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쌍둥이 아부지님 감사 합니다.




 

그렇게 놀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어 저녁을 챙겨먹고 캠핑의 꽃 작은 캠프파이어를 시작합니다. 


 




쌍둥이 아부지님네 집...

보거(輔車)네.. 집..


어른들은 보거(輔車)네 집에 모여.... 아이들은 쌍둥이 아부지님 집에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특히나 아이들은 쌍둥이 아부지님네 미니해먹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솔직히 아이들만 해먹에 관심을 보인게 아니고 어른들도 마찬가지였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늦게 도착하신 분들도 계시고 일찍 잠자리에 든 가족들이 없었기에 에티켓 타임에도 좀 더 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밤사이 찐엔쭌맘님과 보거(輔車)가 밤사이 큰 관심을 보였던 화로대...
시간지나 잊어 버리지 않기위해 사진속에 살짝 담아둡니다.



간단한 맥주한잔 덕분에
푹~~ 자고 일어나 가족들 일어나기 전에
잠시 카메라를 들고 운모석을 돌아 봅니다. 
멋진 운모석 캠핑장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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