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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트북이라는 컴퓨터는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데스크탑하고만 친하게 지냈었는데 얼마전 응모했던 LG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미니노트북
"X110" 넷북 체험 이벤트에서 한분이 기회를 포기하는 바람에 정말 억세게 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
지난 토요일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바로 체험을 시작하고 첫느낌부터 글을 작성하려 했으나 아내의 갑작스런 몸의 이상으로 몇일간 병원에 함께 다니며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리뷰가 늦어져 버렸습니다.
사실 이 글도 리뷰라기 보다는 몇일간 포스팅도 못하고 해서 근황알리기에 가깝습니다.
무선 인터넷 지방 사람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처음 LG전자의 넷북 미니노트북 "X110" 체험이벤트에 응모하고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머릿속의 구상은 시간이 날때마다 가까운곳이라도 나가서 넷북의 가장큰 장점중의 하나인
이동성과 편리성 등의 활용등에 관한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체험단에 당첨이 된 이후 계속 고민이었던 부분이 "인터넷 연결"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미니노트북 "넷북"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체험기에 "인터넷 연결"이라는 부분이 빠질 수가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이 수소문을 해 보았습니다.
KT에서 운영하는 와이브로 - 서울 및 수도권만을 위한 서비스인듯 지방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시스템이 되어 버립니다.
넷스팟 - 특정 업소나 장소에 들어가야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도 사실상 접근이 쉽지가 않은 부분입니다.
통신사 인터넷 모뎀 - S통신사의 T로긴 서비스를 알아 보았으나 1개월의 체험인데 1년약정에
기기대금 20여만원을 지불해야 하니 굉장한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1개월 후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넷북이 내 소유로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많은 혜택을 보고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사용을 하며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1년 약정의 가입이란
무의미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넷북의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인 인터넷 연결이 쉽지가 않아 현재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처음 LG전자의 넷북 미니노트북 "X110" 체험이벤트에 응모하고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머릿속의 구상은 시간이 날때마다 가까운곳이라도 나가서 넷북의 가장큰 장점중의 하나인
이동성과 편리성 등의 활용등에 관한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체험단에 당첨이 된 이후 계속 고민이었던 부분이 "인터넷 연결"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미니노트북 "넷북"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체험기에 "인터넷 연결"이라는 부분이 빠질 수가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이 수소문을 해 보았습니다.
KT에서 운영하는 와이브로 - 서울 및 수도권만을 위한 서비스인듯 지방에서는 접할 수 없는
시스템이 되어 버립니다.
넷스팟 - 특정 업소나 장소에 들어가야지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도 사실상 접근이 쉽지가 않은 부분입니다.
통신사 인터넷 모뎀 - S통신사의 T로긴 서비스를 알아 보았으나 1개월의 체험인데 1년약정에
기기대금 20여만원을 지불해야 하니 굉장한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1개월 후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넷북이 내 소유로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많은 혜택을 보고 구입이 가능합니다만 사용을 하며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1년 약정의 가입이란
무의미함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넷북의 가장 큰 매력중의 하나인 인터넷 연결이 쉽지가 않아 현재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첫 기기와의 만남과 체험은 사용하는 가정의 인터넷라인의 공유기를 이용한 유선 인터넷....
유선으로 연결을 하고 열심히 적응을 하다 미니노트북 X110을 되도록이면 손에서 멀리하기 싫어
컴퓨터 방에서 들고 나와 부팅을 해 봅니다.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버릇처럼 인터넷창을 띄웠습니다.
첫페이지인 Daum의 메인화면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그냥 임시저장된 페이지가 로딩되는
거라고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 블로그에 접속을 해보고 여러 사이트를 열어봐도 열리는
겁니다.
하단의 상태확인창을 둘러보니 무선인터넷이
연걸이 되어 있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옆집또는 아랫집에서 무선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하고 그 공유기의 비밀번호를 셋팅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가 봅니다.
속도 : 54.0Mbps
신호강도 : 매우좋음
상태 : 연결됨
라는 메시지가 이쁘게 뜹니다...
비록 도둑인터넷이기는 하지만 이렇게라도 우선은 무선인터넷을 경험하고 있으니 기분도 좋고
옆에서 자고있는 아내옆에서 넷북으로 블로깅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
화면이 일반 데스트탑의 화면보다 작아 굉장히 불편한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허나 LG전자의 미니노트북 넷북 "X110" 10인치의 화면에 가로 1024 까지 지원이 되니 특별한 답답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세로 스크롤이 작기때문에 일반 모니터 보다는 답답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사항이니 큰 불편함 없이 적응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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