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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2 택시에서 흘린 현금 주인을 찾습니다. .. (76)


일시 : 2008년 9월 11일 새벽1-2시경
장소 및 운행구간 : 충남 천안 "쌍용동 한라동백아파트 입구"에서 승차 -> 아산시 까지 이동

남자 승객께서 앞자리 의자에 떨어뜨린 현금의 주인을 찾습니다.

하루종일 영업안되서 걱정하고 있는데 승차하여
아산시 까지 가자고 하셨던 분이 분실 하신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자리 앉은 승객이 거의 없기에 그 남자손님이라고 확신합니다.

승객 내려드리고 천안에 돌아와 다른승객 태우려 보니 앞좌석 의자와 등받이 사이에 끼워져 있었습니다.

천안까지 돌아온 상황이고 돌아가더라도 취기가 있었던 상태라 그자리에 그대로 서있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기에 내려드렸던 지점까지 돌아갈 수 도 없고 주인을 찾을 길이 없어 찾아 줄 수가 없네요.

야간이라 자세히 볼 수 없지만 나이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으니 혹시 인터넷을 하겠다 싶어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현금만 있었던 덕에 금액과 승차하신곳이 있으니 본인의 이야기라면 알아차릴 것으로 판단합니다.

본인이 분실하신 현금이라면 "비밀댓글"로 제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차하신 장소와 기억하시는 부분
기재하여
주시고 전화번호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라고 확인되면 입금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1) 2008.9.11 17:35
- 위의 시간은 정확치 않을 수 있습니다. 10일 늦은11시에서 11일 새벽 1-2시  일수도 있습니다.


추가2) 2008.12.13 16:25
- 약 1개월여 기다려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임의처리 했습니다.
   처리 결과는  요기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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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Photo Diary]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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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2008.09.11 23:07 신고

    외국에 사는 교포인데 늘 한국에 가면 택시기사분들에게 불만이 많아서(여자인데 혼자 갔다가 험한 꼴 당할 뻔한 적도 있고 해서 ...) 욕많이 하고 다녔는데 이번 기회에 그 인식을 님 덕분에 좀 바꿔봐야겠습니다. 욕심히 화를 부른다는 말씀 .백배동의합니다. 저도 눈 먼돈 안 반갑습니다.살기 힘들다고 그 눈먼돈 몇만원에 싱글벙글 하는 댓가로 무슨 화가 올지도 모르니까요...아무튼 마음이 따듯합니다. 대한민국 택시 기사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2008.09.11 23:13 신고

      멀리서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위 댓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보다
      찾으신 경우가 더 많을 껍니다.
      어찌보면 묵묵히 하시는 분들도 많은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쓴다는 것 자체도 우습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서 선택한 길 입니다.

      이 글로 인해 택시노동자들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라도 바뀌어 질 수 있었으면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

      좋은 말씀과 격려에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멀리계시지만 언제나 행복한 날 만드세요.

  3. 2008.09.12 00:14 신고

    아마도 밤늦게 수고하신다고 몰래 팁으로 준 돈인듯 ....
    아래정황상 그리 보이니 고맙게 쓰세요~~
    1,요금은 정상적으로 치뤘을 것이다.
    2,흘리면 여러장의 지폐는 틈에 끼이지 않는다.
    3,영업이 않되던 차에 장거리 손님이 타서 고마운 마음으로 친절하게 운행했을것이다.
    4,남들이 모두 쉬는심야에 운행했다.

    • 2008.09.12 00:36 신고

      ^&^ 말씀 감사 합니다. 흘리신 것이 맞고요.
      제가 쓰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위에 댓글에도 말씀드렸듯 못찾으면 어딘가에 보내지겠죠.

      ^&^
      1. 요금은 정상적으로 치루셨습니다.
      멀지않은 시외지만 시외까지 가다보니 1만5천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습니다. 이거와 합치면 꾀 많은 금액입니다.
      2. 몇장 안되기 때문에 끝부분이 끼워져 있더라구요.
      3. 막내인덕에 말하기 무지 좋아하는데 손님이
      피곤한지 말씀 없으시길래
      "조용한 성격이신가봐요." 했더니
      네.~ 하고 창밖 쳐다보길래 말 안하고 이동했어요.
      말 많이 했으면 지갑이나 신분증이 없어도
      찾아볼수도 있었을지 모르는데 대화를 안해서
      찾아줄 방법이 없어요. 흑.
      4. 야간이라 제가 발견을 못했어요.
      주간이었으면 딱 보였을텐데. 아쉽지만요.

  4. 2008.09.12 00:14 신고

    정말 훈훈하네요. 무슨일이든지 앞으로 이런 마음이시라면 잘되실거에요!!
    복 많이 받으시구, 추석도 잘 쇠시길~^^

    • 2008.09.12 00:37 신고

      로성님 따듯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돌아가는 세상이 편법, 아부, 눈치가 아니면 성공하기 힘든세상인것 같네요...

      로성님도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5. 2008.09.12 00:29 신고

    요즘세상에 이런 택시기사님도 있다니 훈훈하네요!~

    복받으실거에요 !!

    • 2008.09.12 00:38 신고

      ^&^ 감사 합니다.

      이런 택시기사 많아요. ~~~
      "오른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는데
      전 이렇게 떠벌려 버렸네요. ~~

      칭찬 받자고 글 올린거 아닌데.~~ ^&^

      결과 적으로는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 아자아자!!!!

  6. 2008.09.12 01:03 신고

    제가 보기엔
    기사분의 착한 심성을 보고 천사가 놓고 간 게 아닌가 싶은데요? ^^
    그 천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좋은 일에 쓰세요 ^^
    메리 추석~

  7. 2008.09.12 01:15 신고

    와...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군요..
    돈 몇만원으로 사람죽이는 이 험난한 시기에
    이런 천사같은 분도 있군요.....3대, 아니 그 이상이 복받을겁니다^^

  8. 2008.09.12 01:20 신고

    보거님의 포스팅이 백마탄 초인님의 블로그에 포스트 되었습니다. ^ 6

    http://vart1.tistory.com/entry/★-여러분주목-하세요천사와-같은-따뜻함이-넘치는-블로거

    미리 허락을 받아야 되는데 , 기분이 나쁘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정말 보거님의 행동에,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9. 2008.09.12 01:46 신고

    인터넷하다 기분이 좋아진게 얼마만인지요.

  10. 2008.09.12 01:53 신고

    복받으세요~~~

  11. 2008.09.12 02:22 신고

    꼬~옥 복 받으실겁니다. 그것도 곱배기로!!!
    보거님 같은 분만 계시면 흉흉해질 것이 없을 세상일텐데..
    감동을 추석 보름달마냥 받고 갑니다.

    앞으로 내내 행복하시길..

  12. 2008.09.12 02:44 신고

    ㅁㅁㅁ

  13. 2008.09.12 02:46 신고

    보기좋습니다 현금을잃어버린손님은별거아니라생각하고그방잊었겠지만 이사실을아는저를비롯모든분들은 잊지못할 인간사를간직할겄입니다 복많이받으십시요가사님

  14. 2008.09.12 08:48 신고

    소비자 불만제로에서 편법 쓰는 택시들 많아서 택시기사들 이미지 좋지않게 봤는데 역시 안그런 분도 있군요 ^^ 정말 복받을겁니다. 감사합니다.

  15. 2008.09.12 08:56 신고

    한가지더 님 택시 타보고 싶네요!! 울산에 계심 맨날 콜해서 이용하겠는데 ^^;;

  16. 2008.09.12 12:54 신고

    보거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고 더 알려져야 되는데 말이죠...

    더운 방안에서 환타 마시며 덥다덥다 끙끙대고 있던 차에 흐믓한 포스팅 보고
    기분이 좋아 집니다...

    추석은 보내려 가시겠지요??
    짧은 연휴...알찬 시간들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 월랑리(대부분 아시더군요...ㅎㅎ)로 가요....
    교통체증 좀 느껴보고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

  17. 2008.09.12 15:34 신고

    저거 찾기 힘들어요..그냥 님 가지세요..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 들이 그냥 가지라고 할껍니다. 찾아 주기 힘드니깐/?? 법적으로는 찾아 줘야 하지만..찾아 주는데 필요한 돈이 더 들겠죠..^^

    하긴 블로그에 올리면 ..^^ 아마 누군가..볼 수도 있겠네요 ..^^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
    저도 어제 횡단보도에서 100원 주웠습니다. ...이거 블로그에 올리면 욕먹겠쬬 ㅋㅋㅋ

  18. 2008.09.12 22:28 신고

    좋은 일 하셨네요.^^
    아마 주인이 나타나긴 힘들 것 같네요.
    기부하는 건 어떨까요? 기부에 액수는 문제가 안되니 말이죠. 요즘 인터넷 기부도 있던데요.^^

  19. 2008.09.12 22:51 신고

    보거님 복받으실겁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20. 2008.12.13 15:58 신고

    정말 좋은 일 하신겁니다. 돈 액수나 그런거보다도 그 마음이 정말 중요하져 ^^
    꼭 주인이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21. 2008.12.28 11:23 신고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
    순간적으로 글보다가
    " 그냥 팁이라 생각하시고 가지세요 " 라고 할려고했는데....
    보거님 같은 분이 있기때문에 대한민국은 돌아간다고 볼수있네요 ^^!!!

    앞으로도 좋은 택시기사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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