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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다시금 마음을 잡아야지 다짐을 해 보지만 한번 게을러짐을 다시 잡기가 쉽지많은 않음을 느낍니다. 그동안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해보고 시간만 보내고 지내온 느낌입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영 정신을 차리지 못했네요. 

세상 가장 기쁜 소식으로 카메라를 다시금 꺼내어 봅니다.

그 기쁜 소식은 바로 딸아이 예림양과 10년 터울의 둘째가 생겼다는 것이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소식에 한번 놀라고 아내에게 임신의 경험이 오래되어 모두 잊어버린 터라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면서 임식과 출산에 관한 지식을 키우던 중 "2010년 경인년은, 60년 만에 찾아오는 백호의 해"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선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 꺼내 든 카메라

예전처럼의 열정은 아니더라도 아내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담기 위해 모셔만 두었던 오래된 DSLR을 다시금 꺼내 들었습니다. 첫 테스트의 상대는 당연히 딸아이 예림양...

2010년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OK~ 만 외치세요.~


동생 생긴 다는 기쁨에 전보다 웃음 소리가 더욱더 커진 예림양...
2010년은 모든 일 OK 할 일만 생기길 바라는 듯한 포즈에 행복감을 느끼며 사진한장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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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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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3 22:31 신고

    보거님께도 늘 행복하고 즐거운일만 있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계획하신일 모두 이루어 지기를...

    • 2010.01.04 10:42 신고

      올해는 어느해 보다도 행복한 한해가 될 듯 싶습니다.
      제 나이로 보면 크게 늦둥이 소식이 아니지만 첫 아이와 나이 터울로 보면 늦둥이 처럼 되어 버리네요. ^&^

      플원님님도 2010년 백호의 해 원하시는 모든일 기쁜맘으로 이루어 지시길 기원 합니다. ^&^

      행복한 날 만드세요.

  2. 2010.01.06 07:15 신고

    우와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오랜만에 들렀는데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2010년엔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랄게요~

    • 2010.01.06 08:39 신고

      ^&^ 오랜만에 글 쓰는데도 이렇게 변함없는 관심 가져 주시는 azis님 정말 감사 드려요. ^&^ 헤헤...

      잠시의 게을러짐을 접고 돌아오려 했지만 한번 게을러 짐을 잡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꼬박 1년여를 쉰 듯 합니다.

      중간중간 하나씩 써보긴 했지만 2008년 어워드때 쓰고 다른 일 때문에 미뤄 뒀었으니 꼬박 1년만이죠. ^&^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언제나 보내 주시는 관심과 사랑 감사 드리구요. ~~~~

      azis님 올한해 웃음만 가득한 해로 만드세요.~~~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ㅏ. ^&^



아빠최고!!
라고 외쳐주는 딸 이예림.

힘들어도 힘들 수 없게끔 만드는
딸아이의 애교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입니다.

이 순간의 행복이 영원히
깨어지지 않도록
한발 더 뛰어야 겠습니다.

사랑한다.
나의 딸 ,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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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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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7 18:41 신고

    예림이의 엄지손가락을 보면서 당장 달려가서 기특하다고 엉덩이라도 두들겨주고 싶네요~
    저도 저희아빠한테 엄지손가락 찍어서 보내드릴까? 하고 생각하니
    아부지 핸드폰을 없애셨다능...ㄷㄷ;

    멋진딸이에요~ 예림이~
    그리고 예림이 아빠이신 보거님도 멋쟁이!

  2. 2008.10.27 19:41 신고

    따님이 예림양이시군요..+_+
    어릴적에 저도 아빠에게 최고라고 말했던것이 기억에 나요...후훗;;

  3. 2008.10.27 21:55 신고

    저런게 딸키우는 재미인가 보군여... ^^.

  4. 2008.10.27 23:31 신고

    역시~!
    재미가 쏠쏠 하겠습니다~!

    저도 둘째는 이쁜 딸로^^

  5. 2008.10.27 23:35 신고

    이래서 딸이 필요한거죠...ㅠㅠ
    저놈의 10개월짜리 아들놈은 안자고 뭐하는지...

    • 2008.10.28 00:52 신고

      아빠 심심할까봐 함께 자려고 기다리고 있는거 아녜요?
      말하는거 잘 들어보세요. "아빠는 나보다 컴이 더 좋아???" 라고 이야기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6. 2008.10.28 00:39 신고

    아우~갑자기..결혼뽐뿌가....( -_-);;

    좋으시겠어요~~~

  7. 2008.10.28 01:00 신고

    너무 이쁘네요.^^
    역시 딸이 애교가 ~ㅎㅎ

  8. 2008.10.28 01:04 신고

    ㅋㅋ 역시 딸이 최고~

  9. 2008.10.28 02:04 신고

    피붙이가 있다는 건..좋은 것일 겁니다....^^

  10. 2008.10.28 09:23 신고

    예쁜 따님을 두셨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11. 2008.10.31 00:22 신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활짝 웃고 있을것 같아요 ㅋㅋ
    아흑!!


택시에서 흘린 현금 주인 찾기위한 포스트 2008.9.12

지난 9월 12일 "택시에서 흘린 현금 주인을 찾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좋은말씀도 해 주셔서
기분좋은 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돈의 주인이
나타나기 힘들꺼라는 판단을 하고 어떻게
써야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건이의 소식을 접하다.
   
Daum 블로거 뉴스에 접속을 해 보니  블로거 뉴스 메인에 "내 품에서 만난 세번째 아이, 건이" 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Daum 블로거 뉴스 메인화면의 건이 관련글.



링크된 건이소식에 접속을 해 보고 나역시 자식을 키우는 아비로서
그의 아픔을 어느정도는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건이에게 후원을 하자.~~ 라고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니 그것이 내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자그마한 도움이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왠지 뿌듯하고 날아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힘든 생활이지만 조금씩이라도 쪼개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건이소식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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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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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7 20:52 신고

    멋지십니다.^^

    다른 말이 뭐가 필요할까요^^~

    감사합니다.

    • 2008.10.17 22:46 신고

      저에게 감사할 문제는 아닌것 같구요..
      아이러니 하지만 제가 운전하는 택시에
      돈을 두고 내리신 분께 감사(?) 하고 있답니다.

      그분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좋은곳에 그 돈의
      진짜 주인에게 돌아 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 2008.12.14 12:59 신고

    그냥 주머니로 넣으셔도 모를 일이였지만, 뜻깊은 선행을 하셨네요^^
    너무 멋지십니다~!

  3. 2009.01.15 20:27 신고

    멋집니다.



데이트 코칭 서비스

지금 사랑을 하고 있거나 사랑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사랑이라는 문제 앞에서 잘 알지 못해서 마음이 상하는 사람,
2달 밖에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것을 꿈꾸는 사람들.


사랑에는 다양한 상황과 대처방식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한 사람이 그것만 연구하지 않고서야 어찌 다 알 것인가?

그래서 오주상사 영업 2팀이 준비를 했다.

사랑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사람들은 위한
'데이트 코칭 서비스'!
사랑에 대한 궁금증과 정보들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가을 맞이 상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정말 가상의 회사라지만 이렇게 상품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순간적으로 진짜 회사라는 착각이 든다.

데이트 코칭 서비스는 오주상사 가을 맞이 신상품으로서 카운셀러 같은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각종 연애, 사랑 방식 등에 관한 지식과 정보들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주옥 같은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다 .





Special Article-이 곳에서는 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전해준다. 
                          OZ서비스나 LG텔레콤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활용하여 데이트에 이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나와있다. OZ를 이용하여 맛집을 찾아가는 모습 등은 신기할 수 밖에 없다.






Column-연애에 대한 조언을 접할 수 있는 카테고리이다.
              지금은 팝 컬럼니스트이자 연애 카운셀러인 김태훈 씨의 칼럼이 기재되어 있다.
              케이블 방송 등에서 솔직하면서도 직설적인 조언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글을 보면
              매우 공감되는 상황과 적절한 대처방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Ozoo Guide-여기서는 연애 심리,혈액형에 따른 사랑법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이 있다.
                     글을 읽다가 자신과 겹치는 부분들에 대해 공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Love&Culture-러브 앤 컬쳐에서는 데이트를 하면서 가볼만 하거나 추천할 만한 장소,
                       아이템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흔히 이성에게 강하게 어필 할 수 있는 방법은 멋진 장소나 이벤트를 소개하는것!
                       여기서 그 정보를 얻어서 이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측면의 데이트 정보들이 모여 있는 오주상사 데이트 코칭 서비스는 현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것처럼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데이트 관련 정보를 포스팅 하는 이벤트와 OZ서비스 체험 이벤트, 그리고 LG텔레콤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영화예매 서비스를 기념하는 이벤트까지 총 3개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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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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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3 09:51 신고

    데이트코칭이라니 저도 한번...ㅡ..ㅡ


지금까지 35년을 살면서 음식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다.

결혼이후 가끔 아주 가끔은 설겆이를 도와준 경험은 있었지만 내 손으로 음식을 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해 본 적이 없다. 단 한번도... 음식을 많이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아내에게 음식솜씨 없다고 구박도 참 많이 하는 편이다.

장모님부터 처형들까지 모두 음식솜씨가 굉장히 좋은덕에 아내만 구박을 받는다... (한 뱃속에서 나왔는데 이리 다르냐구...) 변변찮은 신랑의 돈벌이 덕에 맞벌이 하느라 항상 고생이다... 어제와 그제는 아내가 유난히 힘들어 보인다. 어제 저녁에 잠자는 아내의 다리를 주물러 주면서 "못난신랑에게 시집와서 고생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보니 왠지 가슴이 아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서 오늘 한가지 결심을 했다. 처음으로 요리라는 것을 해 보자... 인터넷을 한참 찾아보다 포기하려다 말았다... 모두들 쉽게 설명을 하고자 노력을 하지만 요리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나에게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난 간 좀 봐달란 소리에 언제나 답한다.. "뜨거워~")

그러다 문득 생각난 것이 있다... 일명 "캠핑찌개" 예전에 나의 "세컨드"가 나에게 해줬던 음식이다. ("캠핑찌개"란... 캠핑가서 남은 음식들 이것저것 모두 넣고 끓이는 음식) 진짜 명칭은 나도 모른다. 아무튼 그건 쉽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도전해 보기로 하고 지금은 시집가버린 나의 세컨드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 저편에서 자다 깬 목소리의 그녀가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난데 내가 오늘은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좀 해야 것는디 말이지... 캠핑찌개 어케 끌이지?"
"..................................... 어~??? 정구씨???"
"그랴... 언능 말해봐.."
"*^&%&^$&$&%$^&^$%^&%*^&*&%$^$^&%&*%*%^*^%%$&&"
"당췌 먼소린지 알 수 없지만 알었어........   뚝~!!!!"


집에 어떤게 있나 재료를 찾아보니 찌개꺼리용 돼지고기가 없다... 시간을 보니 나가서 고기사고 와이프 퇴근시간에 맞춰 데리고 오면 시간이 맞을것 같다... 딸아이를 데리고 출발... 찌개용 돼지고기 약간을 사고.. 아내를 모시고 집에 돌아와 앉혀놓고...

이제 시작한다...

준비된 재료는..??  : 돼지고기 약간 , 감자4개 , 대파 1 , 양파 1 , 고추 3 , 고추장 , 마늘 , 등

감자는 어디서 본건 있다고 두껍지도 않게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게.... 썰어넣고..
대파 양파 고추도 썰어 넣었다... 고기도 함께.... 그리고 고추장 크게 퍼서 두숟갈 넣고...

찌개는 찌갠데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몰라 아내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냥 내리 끓이기만 했다. 어느정도 국물이 졸았을 즈음 맛을 보니 싱거운듯.... 소금좀 넣고...  제법 그럴싸 하다....

비록 모양은 꽝일지라도....

그 사이 밥도 짖고......

아내는 딸아이 매워서 못 먹을꺼라며 다른 반찬 간단하게 만든다...

그래서 만들어진 음식.... 바로 "캠핑찌개" 다...........................

음식이라는 거 한번도 해 본적 없는것을 누구보다 더 잘아는 아내는 연신 맛나다고 이야기 해 주며 잘 먹는다..
매운거 못먹는 딸 예림이도 맛있다고 잘 집어 먹는다.................

얼마나 행복한지... 가끔 아주 가끔은 한번씩 색다른 경험을 해 보는 내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는걸...???

ps. 위에 등장한 나의 "세컨드"
      그녀는 바로 와이프의 가장 절친한 친구다... 아내와 내가 첫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친구..
      오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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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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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9 23:28 신고

    너무 당당하게 "세컨드"하셔서...
    순간 "움찔"했습니다. (헉! 내가 왜 움찔? ^^)

    • 2008.08.20 11:02 신고

      ^&^ 한때는 좋았죠... 밥해주는 색시 , 빨래해주는 색시, 놀아주는 색시, 뽀뽀해주는 색시, 모두 따로 있다고 했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녀들 모두 시집을 가버렸으니.. 와이프 친구들과 참 많이 친했었는데 모두 가정을 꾸리고 살다보니 만나기 조차도 쉽지가 않아 지네요. ^&^

  2. 2008.08.19 23:29 신고

    요리도 가끔 해 보시면 참 쉬워집니다
    특히 내가 한 요리를 다른 사람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 기분은 이루 말할수가 없죠 *^^*
    이번 기회로 가끔 가족들을 위해 요리해 보세요
    주말 점심에 가벼운 요리들 위주로해서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고요 ㅎㅎ

    • 2008.08.20 11:03 신고

      워낙 쉬운거(?) 였으니까 도전했지 다른건 아직도 겁부터 덜컥 나버립니다. ^&^
      가끔이라도 해 보면 좋은데 또다시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을지는 자신도 의문이예요. ^&^

  3. 2008.08.20 10:19 신고

    맛이 좋아서 맛일까요? 아니면 맛은 없는데 감동의 맛일까요? ㅎㅎ(농담이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집에서 요리를 하면 집사람들이 아주 좋아하더군요...
    이제 길텃으니 자주좀 하셔야겠습니다..^^

    • 2008.08.20 11:04 신고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해 봤는데 제가 생각해도 맛는 그래도 좋더라구요... ^&^ 나름 기분 좋았습니다.

      가족들 기뻐하는 모습에 한번더 좋은 기분을 만끽 할 수 있었구요...

      자주 해야 하는데 그게 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

  4. 2008.08.20 14:24 신고

    정성이 담긴 음식.......

    너무자주는 말구..잊을만 할 때..해 주시면 좋아 하실 듯하군요....
    맛보단 정성에...


메일함을 통해 자주 들어오는 메일중에 "사랑밭 새벽편지"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 받아 보시는 것으로 알고 또 많은 분들은 스팸처리가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는 메일 가만히 읽다보면 좋은 사연들도 참 많습니다.

메일을 받아 보기만 하다가 편지 내용을 블로그에도 올려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사랑밭 새벽편지" 홈페이지에 가 보니 제한없이 함께해도 된다는 글을 보았네요...

많은 블로그 방문자님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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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2 22:52 신고

    주둥아리가 아닌 입이 될수 있도록 신경쓰야겠네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의 여름휴가...
이름은 거창하지만 처음부터 휴가 계획으로 잡은것은 아니다. 핑계이이기는 하지만 시간은 많지만 쪼개기 힘든직업인 탓에 정말 오랜시간동안 처가집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 와이프가 서운함을 느끼는것을 알지만 애써 모르는 척 하며 넘겨왔다.. 안되겠다 싶어 와이프 여름휴가 기간에 내가 쉬는날을 맞췄다.
말이 휴가지 놀이를 위한 휴가이기 보다는 처가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 몇개월 전부터 장모님은 제천의 처형댁에 머물고 계시기에 우리 가족이 향한곳은 처행이 살고계시는 "제천"으로 방향을 잡았다.
멀리 서산에 사시는 둘째처형도 농사일에 바쁜때이지만 막내내 식구들 휴가때라고 일부러 시간내서 올라와 주셨다. 출발일이 같았다면 천안까지 오셔서 모시고 왔으면 좋았으련만 출발날짜가 달라 고생하며 와 주셨다.

2008년 8월 3일...
8/2 - 8/6 일까지 시간이 있었지만 첫날과 마지막날은 계획이 있어 자르고 3-5일까지 2박3일의 계획을 잡았다.
열심히 짐을 꾸리고 제천으로 출발.~~~~~~  천안->제천 먼곳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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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과속안하고도 안막히니 1시간 30여분이면 도착... (생각보다 가깝네... ) 오랜만에 들른 처형댁이기에 어느새 훌쩍커서 뛰어 다니는 조카녀석(건명)의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무심했던 내 자신에게 자책을 해본다.

오랜만에 하나밖에 없는 처재와 손아래 동서 온다고 손위동서와 처형은 뭘 그리 많이 준비하셨는지 배터지는 줄 알았다... (다시한번 반성모드) 배부르게 밥먹고 쉬다 형님께서 와이프에게 물어본다...

형님 : 처제 뭐 하구 싶어?
와이프 : 동굴... 동굴에 가면 시원~~하니까.

장모님도 좋다고 하시고 온가족 근처 동굴로 고고씽~~~~~ 목적지는 안동의 "온달동굴"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달관광지에 도착하니 우리를 먼저 맞아주는 것은 웅장한 셋트장 "연개소문" ,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 셋트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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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안좋으시고 관절도 안좋으신 장모님께서 계속 걸어 다니시느라 많이 피곤하시면서도 딸과 사위 , 손자 손녀들과 함께 한다는 기쁨에 힘든내색 안하시고 웃으시며 함께 하시는 모습에 너무나도 큰 사랑을 느껴본다.

어머님.......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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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관광지 열심히 둘러보고 사진도 한장 찍어본다... 너무 오랜만에 만진 카메라... 노출차도 생각못하고 그냥 셔터만 연신 눌러 버렸다... 덕분에 찍은 사진은 거의 모두 날려 버렸다... 이런 된장... 노출차이에.. 핀은 다 나가버리고... 구도는 생각지도 못하고... 이제부터는 사진찍는거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니지 말아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동생 부부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손위동서형님 가족과 사랑하는 내 딸 예림이... 스트로보도 없이 카메라만 딸랑 가지고 가서 형님 스트로보를 빌려 카메라에 물리고 나니 어찌 할바를 모르고 동굴 안에서 찍은 사진들도 역쉬나 달려 버린 사진이 거의 대부분... 아니 전부다.

시원~~~한 동굴 구경을 마치고 처형집에 돌아와 시원한 수박과 맛나는 옥수수를 벗삼아 휴가 첫째날을 마쳤다.

온달동굴  (출처 : 청정문화광광도시 단양군 관광포탈)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66년부터 학술조사가 시행되어 1975년 잠시 공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폐쇄되었었고, 그 이후 단양군에서 1993년 한국동굴학회 조사단에 개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 후 온달동굴 개발사업을 착수하여 1997년 10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 관람을 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온달동굴의 특징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로 주선과 지선을 이루고 1, 2, 3층으로 구분되어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동굴 내부의 지하수량이 풍부하여 현재 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온달동굴이 위치한 온달관광지에는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과 잔디광장,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 전시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온달관광지 내에 조성된 단양 오픈 세트장(드라마 촬영 세트장)은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세트장 내에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사용되었던 소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모형으로 제작된 드라마 속 등장인물과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영월방면으로 가다 보면 영월과 경계지역인 오사리에 남한강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는 편익시설을 갖추어 단체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관광선호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관광지 입장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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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이용요금은 온달관광지 입장요금입니다.
   (온달산성, 단양 오픈 세트장, 온달동굴, 온달관, 테마공원 등 관광시설물이 온달관광지 내에 조성되어
    있음)

- 관광지 주차요금 : 무료
- 부대시설
- 단양 오픈 세트장 : 입장료 온달관광지 입장료에 포함
- 온달동굴 : 입장료 온달관광지 입장료에 포함
- 온 달 관 : 입장료 온달관광지 입장료에 포함
- 테마파크 : 입장료 온달관광지 입장료에 포함

- 교통안내
- 네비게이션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번지 [온달국민관광지]
- GPS 좌표 값 : 128˚29´27˝ 3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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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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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6 12:44 신고

    호~ 정말 부럽숩니다.

    더 있을 휴가여행기 만땅 기대해 봅니다... ^^;

  2. 2008.08.06 14:49 신고

    저도 미 고 사 해야겠습니다..
    동굴로 피서, 정말 시원했겠습니다..
    장모님 인상이 너무 좋은데요...


초3 딸아이 학교에서 돌아오며 1차 감동을 준 "어버이 날 스토리(http://zzangku.tistory.com/208)" 전해 드렸는데 와이프 퇴근하면서 2부의 감동 스토리가 벌어집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분주하게 어버이날 행사(?)를 준비하던 딸...
생각도 못했는데 청소기로 집안청소까지 싹 해 놓고 엄마 퇴근전에 해야 한다고 피자까지 시켜놓더군요.

준비 끝!   엄마만 오면.........

엄마 들어오니 준비한 곳 근처에는 오지도 못하게 하더니 드디어 입장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준비해 놓은 것을 본 와이프 눈물 글썽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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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시작되자 준비해놓은 편지를 꺼내어 읽기 시작합니다.


"어버이날"

어버이날 좋은날 아주 좋은날~
나도좋고 너도좋고 부모님도 좋고 ♡
사랑해요 ♥ =

고마워요
나는 잘해준거 하나 없지만
부모님은 해준게 많지요.
나는 오늘만큼은 잘해줄꺼야 ♥
고마워요 사랑해요

당신을 어버이날과 부모님이라 사~랑해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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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낭독이 끝이나고 고마운 부모님께 목걸이 증정식이 이어집니다.
와이프와 제 꼴이 말이 아니기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수제 목걸이 사진만 첨부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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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제대로 준비한거 맞죠?
맞나게 딸아이가 준비한 피자와 과자를 먹고 (과일은 딸이이가 깍기 힘들꺼 같아 제가 깍았네요)

엄마와 아빠에게 따로 쓴 편지가 한통이 더 있더군요.

" 아빠에게 "

아빠 사랑해
내가 사랑해
어버이날 만큼은 더욱더 ♥
아빠 사랑해
어버이날 축하해

             -예림올림-

정말 기분이 좋아서 언능 블로깅해야지 하고 컴퓨터 방으로 오려는데 따라온 딸아이......
한가지가 더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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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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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의 장식~~~~~~~~~~ "안마"로 마무리를 지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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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계산해 보니 엄청난 금액을 저희 부부를 위해 투자를 했더군요.

카네이션 5,000 X 2 = 10,000
피자                       13,000
과자                         5,000
풍선                         1,000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에겐 너무 큰 과소비(?)지만 어버이날 부모를 위해 쓰고싶은 용돈 안쓰고 모아 만찬을 베풀어준 딸아이가 너무나도 이쁩니다.

난 평~~~~~~~생~~~~~~~  팔불출 아빠로 살라요~~~!!!!

[첫번째 감동의 글]
2008/05/08 - [일상생활/요모조모] - 딸아이가 전해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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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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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9 00:19 신고

    이힝 간식거리들 마찬이군요.....ㅎㅎ. 전 선물을 아직하는 입장..ㅎㅎ.

  2. 2008.05.09 04:37 신고

    피..자만 눈에...가 아니고 ^^; 부럽습니다. ㅎㅎ

  3. 2008.05.09 07:07 신고

    예림양 정말 최고인데요~ 부럽습니다. ^____^

  4. 2008.05.09 09:48 신고

    와..ㅠㅠ
    감동이다.ㅠㅠ
    뭉클하셨겠어요.ㅋ 진짜 부럽습니다.^^

  5. 2008.05.09 16:11 신고

    사진과 함께 보니..더 느낌이 팍! 옵니다... ^^

  6. 2008.05.09 20:54 신고

    이야~~ 간식까지 왕귀엽다 글씨도 ㅋㅋㅋ
    저것이 진정한 초딩일기로다; ㅋㅋㅋㅋㅋㅋ

  7. 2008.05.09 22:14 신고

    와~~!!
    부럽습니다~!
    애들 키워논 보람이군요^^
    징징대는 울 아들 녀석도 얼릉 커야할텐데 말이죠 ㅡ.,ㅡ

    • 2008.05.10 12:07 신고

      가끄은 와이프와 그런 이야기 할때가 있어요. ~
      아주 애기때는 그렇게 빨리키워 함께 다니고픈 생각..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애기때가 훨씬 편했었다는 생각.. 등등.~~

  8. 2008.05.09 23:39 신고

    편지 읽고 제가 다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짱구님과 사모님은 얼마나 감동하셨을지,,
    감동입니다..^^

  9. 2012.08.18 1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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