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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면 알수록 힘들어지는 것이 인생(?)
▶ "모르는게 약이다." "무식함이 가장 용감함이다"  누가 만들어 놓은 말인지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언가를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좀 더 신중해지고 때로는 부담과 공포, 거부감까지도 느끼게 됩니다. 모르면 거침없이 돌진해 나갈 수 있음에도 머릿속에서 행하여지는 또다른 계산 때문에 실천을 하지 못할때 그것이 소심하다라는 표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식함에 돌진하는 것 보다  알고, 계산하며 다가오는 우려와 거부감을 이겨내고 실천 했을때 더욱더 값진 성공의 지름길인듯 싶기도 합니다.

   소심함에 실천하지 못하고 포기해 버리는 내 자신이 밉다.

-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도 특별한 목적을 가진 블로그가 아니다. 그냥 내 일상을 기록하고 내 느낌을 끄적이고 , 사진들을 보관(?)하는 정도랄까...  블로그 개설을 하고 하루하루 지나면서 메타사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곳에 가입을 하고 , Daum의 블로거뉴스에도 가입과 RSS전송을 시작했네요. 그러면서 이른바 파워블로거들의 주제를 가진 글의 내용들을 보고 감탄을 하면서 그럴 능력이 없는 내 자신을 탓해보기도 하고, 내 블로그에서 주를 이루는 글들은 일부 파워블로거들이 말하는 쓰레기블로거라고 말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는것은 아닐까 하는 소심한 걱정과 전혀없는 글주변을 생각하며 주제를 가진블로그로의 전향은 이미 포기를 한 상태.


   그래도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웃블로거님들...

- 2008년 2월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4월에 어떤 파워블로거의 이른바 쓰레기블로그에 관한 글을 보면서 내 블로그를 생각해 보니 영략없이 내 블로그는 쓰레기 블로그에 아주적합 판정이 내스스로 내려질 정도였죠.  5월부터 8월까지 방치블로그로 전락한 때도 있지만,  예전과 다를바 없는 글들이라도 블로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의 도움이 되었던 계기가 바로 이웃블로거 때문이었습니다. 내용없는 글이라도 따듯한 말씀과 격려.. 그리고 공감을 해 주는 그것이 좋았습니다.

                      항상 이웃블로거 분들과 방문자 님들께 감사함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그 따듯함에 수많은 블로거는 힘을얻고 블로거로서의 수명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일일이 한분한분 감사의 표현을 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함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스킨변경을 여러차례 하면서 지금은 스킨에서 볼 수 없지만 또다른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에서 벌이는 "기분좋은 블로깅 5가지 습관" 캠폐인을 응원합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 예전보다 무언가에 바라보는 것이 좀 더 신중해 졌다.
   어찌보면 "꺼리"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분좋은 이야기보다
   무엇인가에 대한 결점을 찾는 나를 발견할때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접어두곤 합니다.

- 시민을 상대하는 직업으로 좀 더 친절해 진 듯!
   택시기사라는 직업속에서 그간 써왔던 택시일기의 글에 격려와 칭찬의 말씀을 해 주신 분들의
   영향도 한 몫 했던 것인데 승객들에 대해 신경을 좀 더 쓰게 됩니다.
   두얼굴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때문이지요.

- 남의 의견에도 존중을 가져본다. 
   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글에도 한번쯤 그의 입장에서 그의 생각을 생각해 봅니다.
   내 생각처럼 , 타인의 생각도 중요하기에 반대의 입장에서 댓글을 남기더라도 최대한 정중함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 의미를 담게되는 일상!
   행동하나하나에, 그리고 항상 나에게 붙어있는 디지털카메라에 사진 한장을 담더라도 의미를
   부여하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사진을 신중하게 찍고 멋지게 찍으려 노력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의미라도 부여를 하게되니 다시금 되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듯합니다.

-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낍니다.
   이웃분들과 블로거뉴스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의 글과 함께하다보니 상당수는 가족과의 사랑과,
   일상 혹은 가족들에게 좀 더 노력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반성의 글들도 보다보니 영향을
   미치게 되요.


- 처음 시작했을때와 지금현재의 내 블로그 바뀐것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전체적인 틀 안에서는 바뀐것이 없지만 그동안 몇차례 스킨변경이 있었고, 보잘것없는 글이라도 최소한 욕이라도 먹지말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동안 몰랐던 RSS 공개 부분에 손을 대 봤습니다.

RSS - 그냥 내 공개글 모두 수집되는 줄만 알았던 부분이 관리자메뉴의 설정수정을 통해 일반공개되는 글과 RSS를 통해 발행공개되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얼마전에서야 알았기 때문이죠.


▶ 어떤 기능인지 정확히 모르고 그냥 공개글에 체크가 되어 있었는데 Daum블로거뉴스경남도민일보에도 RSS를 보내게 되면서 좀더 신중한(?) 발행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다가 알았습니다.



   변방의 블로거라도 열심히 열심히.

- 비록 변방의 블로그지만 , 글의 주제도 없고 , 글주변도 없고 , 많은 공감을 받지 못하더라도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분들이 있는한 열심히 열심히 블로깅 할껍니다. 2009년이 시작된지 벌써 열흘이 지나고 있는데 올 한해는 어떤 종류든 책을 좀 많이 읽어봐겠습니다.  생각의 깊이, 글주변, 말주변, 을 키우기에는 책읽기만큼 좋은 친구가 없다기에 세운 올한해의 목표중의 하나랍니다.

인터넷을 접하고 많은시간을 함께하면서 악플도 많이 보게 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그러한 악기능 보다는 순기능이 더욱더 많은 생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의 이슈가 되고있는 사이버 모욕죄에 관한 부분도 얼마전 100분 토론에서의 김제동님의 말씀처럼 " 우리에게는 자정능력이 있습니다. " 사용자가 계속 늘어가는 인터넷 공간이기에 근절되기는 어렵지만 충분한 자정능력은 있다고 믿습니다. 한나라당과 MB정부의 추진방향대로 사이버 모욕죄가 만들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근절이 될리 만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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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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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0 10:13 신고

    ㅎㅎㅎ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 !!! -> 공감합니다.

    쓰신 글 보니 제 심정과 비슷하네요.

    초심을 잃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자주 저한테도 놀러 와 주세요.

  2. 2009.01.10 12:12 신고

    블로그를 하다보니 저도 조금 조심스러워졌고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쪽에서의 성향이 강하지만 실생활속에서도 조금씩 바껴가는 듯 하네요.
    좋은현상이겠죠.^^
    즐거운 주말되세요~

  3. 2009.01.10 14:27 신고

    첫술에 배부를순 없죠..
    저도 아직 첫술이라 문장도 안맞고 문법도 안맞고 포스팅한번 할려면 시간도 족히 걸려요..
    저도 책읽어야지 하면서...도ㅠㅠ

  4. 2009.01.10 18:21 신고

    저는...본래 목적인 일기블로그에도 못 미치고 있답니다...하하.
    스킨 변경만 왔다갔다하다가...시간만 보내구요.
    게임에 관련된 것을 모아보려다가, 학생이라 그런지(변명일지도) 힘들더라구요.
    열심히 해야 되는데...초심으로!

  5. 2009.01.11 08:07 신고

    저도 어찌보면 제 블로그도 쓰레기 블로그로 분류가 되겠지만 제 블로그는 어느 귀한 보석보다 더 찬란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블로그라고 생각하시지 마세요.
    자신의 블로그인 만큼 그 어떤 블로그보다 가치있는 블로그라고 생각하세요.

  6. 2009.01.11 10:37 신고

    블로그들 모두가 나름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블로그들은 모두 비슷하면서도 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거든요. 우리의 옷차림부터 외모, 행동양식, 말투까지..^^

  7. 2009.01.11 12:37 신고

    i like blogging~! ㅋㅋ

  8. 2009.01.11 17:06 신고

    예전엔 개인홈페이지 만들어서 운영하든 취미가 지금은 블로그로 전 바꼈네요..ㅋ.ㅋ

  9. 2009.01.12 00:22 신고

    흠..전,,블로깅을 하면서,,만나는 분이 블로그 이웃분일 가능성이 없지않아..착하게 살자~~라고 다짐했습니다..ㅎㅎㅎㅎ

  10. 2009.01.16 17:45 신고

    저도 많이 진중해지고 사물 혹은 사건을 대하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블로그 하길 잘했답니다^^ 후훗.

  11. 2009.02.06 00:17 신고

    개인이 일상을 가감없이 솔직히 올리는 것 만으로도 이미 파워블로그입니다. 저는 보거님 블로그만큼 훌륭한 블로그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늘 기대하고 방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하겠습니다. 즐거운 블로깅 하세요.

    이승호 올림



French River Blues, originally uploaded by peter bowers.

플리커에서 마음에 쏙도는 사진을 찍는 블로거님이 있어 소개합니다.
peter bowers 님의 블로그인데.. 개인적으로 참 멋진 사진들 올려 주시면서도 CC적용해 두셔서
많은 호응을 얻고 계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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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4 12:47 신고

    쨍하니 깔끔하군요...

  2. 2008.05.04 16:25 신고

    햐.. 광곽의 매력이 제대로군요.
    시~~원합니다.~

  3. 2008.05.04 17:31 신고

    컴퓨터 배경화면 감으로 짱인데요? ㅎㅎ

  4. 2008.05.06 03:02 신고

    프로인가요? 음 엄청나군요. 즐찾추가했습니다. ㄷㄷ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블로그를 방문 하면서 "기분좋은 블로깅 5가지습관"이란 글귀를 보았습니다.
이게 뭐지? 하고 둘러 보다보니 "저작권 존중" "덧글에의 감사 표현" "다른생각에의 의견존중" "바른말 고운말" "글 삭제시의 이유명기" 등 평소 공감가는 내용의 캠페인이 이글루스에서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바로 참여하고 제 블로그에도 해당 베너를 게제 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욱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다시한번씩 생각해 볼때 대면하고 소통하지 않아도 서로에 대한 오해보다는 기분좋은 믿음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 이글루스 캠페인 페이지 바로가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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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02 17:52 신고

    다들 공감가는 글이네요..
    모두가 알고 있지만 간혹 간과하고 있는 것들...... ^^;;

  2. 2008.05.02 18:11 신고

    사실 인터넷 이거 정말 무섭습니다 -_-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듯이~!

    무심코 갈긴 댓글에~! 안타깝습니다~!
    우리모두 넷티켓을 지킵시다^^

    • 2008.05.02 21:17 신고

      맞습니다. 절대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한마디 툭 생각없이 던진 말에 받아 들이는 사람은 그냥 잊기 힘든 상처가 될 수도 있는것 같아요.

  3. 2008.05.03 01:17 신고

    알고 지내던 블로거가 무서워져 조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강요 할 수도 없고 정말 기본적인 건데 가끔 놓치시는 분들이 몇분 있으시더라구요.ㅡ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즈음 개인 홈페이지(http://zzangku.com)를 등한시 하고 블로깅의 매력에 빠지는 듯 합니다.
이전에는 블로그라는 것 물론 유명하신 블로거님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인 생활을 담고 개인적인 이야기만을 담는 것이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블로깅을 시작하고 매력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방문자의 숫자 리플에 대한 열망 등등 처음 생각했던 부분과 어긋나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원래 이런것에는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방문자가 없어도 리플이 하나도 없어도 내가 좋아서 블로깅하고 내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잇는 그런것에 만족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방문자분들도 늘어나고 리플달아 주시는 또다른 블로그님들로 인하여 오묘한 블로깅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중 하나가 미천한 사진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격려의 리플을 남겨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 또 그런 격려를 느끼며 아무런 의미가 없는 사진일지라도 아니 발로 찍은 사진일지라도 좋은 카메라가 아닌 똑딱이 디카일지라도 그것으로 내 일상을 담고 내 눈에 들어오는 것들을 담으며 한장의 사진이라도 더 찍어보려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리플 남겨주시고 또 남겨주실 많은 분들의 리플 한마디에 크나큰 감사를 느끼며 그동안 멀어져만 가던 사진생활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 부탁 드립니다.

SLR을 제치고 제 곁에 항상 붙어 있는 카메라 Contax i4r 요녀석 물건입니다.
하루 종일 운전하면서 오늘 파란 하늘을 담아 보고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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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17 22:58 신고

    와~ 파란 하늘이 정말 잘 나왔네요~
    저도 사진찍는 연습을 좀 해야겠습니다..^^

    • 2008.04.18 00:53 신고

      오늘 천안 하늘 낮시간에는 구름도 적당하고 파란하늘 만들기가 쉬운 날씨였답니다. 오후시간으로 접어 들면서 구름의 양이 많아져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을 보며 기분좋은 마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기분좋은 리플에 감사 드립니다. 리플에 정말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2. 2008.04.17 23:32 신고

    저도 동감하는 포스팅입니다.

    • 2008.04.18 00:53 신고

      좋은말씀 감사 합니다. 언제나 이렇게 리플을 달아 주시는 분들에게 힘을 얻어 더욱더 열심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 만드세요.

  3. 2008.04.18 02:18 신고

    하늘이 무진장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오후엔 구름이 더 많았나 보네요...잠자느라, 아침일찍 찍은 것 밖에 없네요...ㅎㅎ

    포스팅이건 사진이건..정말 자신이 즐거워서 하는 건데...때론 의무감에,
    때로는 보여주기 위한 포스팅이 되지 않고 있나..라는 생각도 가끔 들고..그렇네요..

    스트레스 받지 맙시다..ㅎㅎ

    • 2008.04.18 09:51 신고

      맞습니다. 내가 즐거워서 하는 것 그것만큼 좋은것도 없는것 같네요.
      어느정도의 의무감이랄까... 그것보다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무엇인가 새로운 걸 보여 드리고 싶다는 그것.. 그것이 다시금 사진에 대한 생각을 하게끔 만들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 합니다.

  4. 2008.04.18 04:00 신고

    멋진 하늘이네요... 늘 파란하늘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

    • 2008.04.18 09:53 신고

      겨울하늘과 봄가을의 하늘은 참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해 뜨고 질때 그 붉은 색의 오묘한 매력의 겨울하늘... 그리고 높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봄가을의 하늘.~~~ 하늘은 언제봐도 묘하고 행복한 매력이 있죠... ^&^

  5. 2008.04.18 09:21 신고

    저도 블로그를 나름, 여러곳을 통해 티스토리로 왔지만..
    블로그라는거 충분히 매력있는거 같아요... ^^

  6. 2008.04.18 10:28 신고

    저는 finefix 5600 카메라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일명 똑딱이죠. 그래도 제 보물 1호입니다. 제가 보고 느끼는걸 담아내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카메라는 무작정 좋은것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finefix 이녀석도 아직 제대로 못다루거든요 ㅎ1ㅎ1. 그리고 저도 중학생대부터 홈페이지를 만드는등 이런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짱구님 말씀처럼 블로그는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 2008.04.18 10:42 신고

      맞습니다. 주어진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그만큼의 가치를 느낄 수 있지만 좋은거 사놓고 활용을 하지 못한다면 아니가짐만 못하죠. 사용목적도 상당히 큰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도 SLR은 특별한 일 아니면 거의 손대지 않게 되더군요. 컴팩트함에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지금은 Contax i4r이 제 주력기종이랍니다.

  7. 2008.04.19 01:22 신고

    이곳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한달도 않됐지만,
    저도 짱구님 말씀... 가슴에 팍팍 꽂힙니다.

    이쯤되면 홈페이지 계정은 웹하드로 써야 하나??? 싶습니다.... ^^

    • 2008.04.20 09:04 신고

      그래도 블로그가 재미있습니다. 키득.
      전 홈페이지 용량 무지하게 남아돌아(?)도 여기서만 놀아요. ㅋ 어찌어찌 하다보니 속도&용량 무제한으로 사용을 하게 있네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생에서의 여유란 무었일까..?

한참을
앞만보고 달려가도 어느순간 나의 미약함을 느끼게 될때 그때서야 한숨을 쉬며 뒤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올까?

그러기 전에 한번쯤은 쉬어가며 뒤돌아 보고 싶다.
아직은 젊은 나이....

어른들은 말씀하신다...
세월 참 빠르다고....
너희들도 금방이야 이놈들아!
라고...

개인홈페이지 (http://zzangku.com)와는 다르게 티스토리 블로그(http://zzangku.tistory.com)를 시작하면서 뭔가 다른 느낌을 받으며 생활한다....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기분을 느끼는 것... 이것도 잠깐의 여유가 아닐까...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

저녁 숲이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 보다는

구름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 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좋겠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 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줄 아는 구절초 이었음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 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이 피었다가

시들면 자취 없는 사랑 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 갈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채

우리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깍거나 갯벌 허무는 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잡고 한세상을 흐르는 동안

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 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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