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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8.05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 출연신청 했습니다. (14)
  2. 2008.04.02 담배 끊기 한주간의 느낌 (2)

몇일전 가족 1박2일의 캠핑에서 돌아오며 형님 가족과 큰조카가 방학을 맞아 놀러 왔다기에 천안시 외곽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中 , 강호동이 진행하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내용의 요지는 그것에서 금연 하고픈 사람 연락해 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가족 모두 제가 하루 3갑의 골초라는 것을 알기에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저역시도 지난해 금연 도전에 1개월여를 금연하다 실패를 하고나서는 하루 담배 피우는 양도 늘고 재도전의 의지가 많이 꺽여 버린것이 사실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크게 표시하지는 않았지만 집에 돌아오는 내내 집에가면 꼭한번 신청해 봐야지 하는 생각이 맴돌았습니다.
몇일간의 망설임 끝에 SBS 강호동의 놀아운 대회 스타킹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참여 신청을 했습니다.

스타킹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팝업창 하나가 뜹니다.

스타킹 사람을 찾습니다.
음식, 동물 등 각종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 (ex: 오이알레르기, 과일알레르기 등, 고양이, 뱀 등 어떤 동물만 봐도 소름끼치게 싫어하시는 분), 편식이 심한 자녀를 두신 부모님, 술,담배 못 끊으시는 분.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술,담배 못 끊으시는 분! 지난해 한차례 실패이후 재도전을 하려고 몇번을 해 봤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이번 기회는 좋은 기회다 싶고 뭔가 계기를 만들 수 있겠다 싶어 참여신청 버튼을 눌러 사연을 올렸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신청할 것이 분명 하기에 실제 당첨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뭔가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스타킹을 보며 내가 이런곳에 참여신청을 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해 봤는데 뭔가 특별한 재주가 있어서가 아닌데도 참여신청을 해 보네요.

본인의 건강 , 가족건강...이 가장큰 참여신청의 계기가 되었지만 불특정 다수의 승객을 모시는 직업인 탓에 스타킹에 참여 신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담배라는 것이 피우고 껐다고 바로 표시가 안나면 좋지만 그 냄새가 참 오래 갑니다. 담배를 피우려면 차에서 내려 담배한개피 피우고 타면 차에 찌들게 되는 냄새는 줄일 수 있겠지만 항상 승객을 찾아 헤메는 택시에서는 한번 내렸다 운행을 재개하면 그 패턴을 잡는다는게 쉽지가 않아 빈차상태일때 그냥 피우곤 합니다. 그러다 손님이 보이면 담배불은 꺼 버리지만 그 냄새가 타인에게는 기분상함으로 갈 수가 있기에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참여신청을 해 놓았으니 금연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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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Photo Diary]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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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5 13:45 신고

    꼭 선정 되셔서 금연에 성공 하시길 바랄게요~!!

  2. 2009.08.05 14:20 신고

    참여 신청을 하신 것이지 아직 선정은 안되신 거죠?
    꼭 선정 되시길 바라고요...^^ 방송 날짜도 말해 주세요..ㅎㅎ 꼭 봐야죵..ㅎㅎ

    아~ 그리고 사이드바 링크에 예전 블로그 내려 주세요..
    저 블로그 제가 운영하는 것도 아닌데 광고만 주르르~...;;
    블로그 주소를 잡아둘 것을 그랬나봐요..;;
    심심찮은 오해가..;;

    • 2009.08.05 14:36 신고

      네. 선정 된것도 아니고 신청만 한거랍니다.
      선정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봐야 할겁니다.
      기회를 빌어 마음 다잡는 계기를 만들고 싶어서 글을 쓰려고 생각한 거구요.
      혹시라도 희박하지만 선정이 된다면 꼭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드바는 눈물님께 배워서 정리 하려다 그때 못한건데 생각도 못했네요. 다시 정리해야 겠습니다. ^&^

      눈물님이 하시는 건가.. 생각했는데 완전히 삭제 하셨던 거였군요. 정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3. 2009.08.05 16:57 신고

    하루세갑이면 좀 심한데요...
    다시한번더 금연의 의지를 불태우시길...이러면서 정작 저도 금연은 힘들다는...ㅠㅠ
    출연하시게 되면 미리 포스팅으로 연락을 주세요...

    • 2009.08.05 22:47 신고

      네. 저도 심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해 끊겠다고 도전실패후 더 늘었습니다.
      본인도 심각하게 생각하기에 이런 결정까지 했네요.
      잘되길 빌어 봐야죠... ^&^

  4. 2009.08.06 01:46 신고

    조만간 스타킹 작가로부터 전화가 올겁니다.
    자기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달라고...(희망???)

    담배는 조금 줄여셔야 겠네요.
    하루 세갑이면 그 돈도 만만치 않구요.
    물론 지방세 수입에는 기여하는 바가 크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쾌적한 택시를 위해서...
    승객을 위해서...

    화이팅...

  5. 2009.08.06 12:26 신고

    전 작년에 금연결심한 후 이제 일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전 하루 한갑반씩 피웠는데~~ 돌이켜보면 니코틴패치와 블로그의 힘으로 끊은것 같아요~^^*
    출연도하시고 금연도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6. 2009.08.06 12:52 신고

    보기좋네요. 담배란게 참 끊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번 계기로 가족들의 사랑과 금연성공 둘다 확인하세요^^

    • 2009.08.07 10:36 신고

      네.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한번 실패한 이후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금연할 수 있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행복한 날 만드세요.

  7. 2009.08.07 14:09 신고

    꼭 선정되서 연락이 닿길 바랍니다... ^^;

    • 2009.08.07 14:27 신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그대로 신청을 했으니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 플원님 오랜만에 뵙죠? 이제 자주 뵐 수 있을꺼예요... ^&^
      자주 놀러 갈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까운 사람들은 1-2일 아니 2-3일도 절대 불가능 하다고 할정도의 골초인 제가 담배를 끊은게 어느덧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갑니다.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본인의 의구심이기도 했지요.
과연 가능할까? 하는.... 주변 가까운 분들보다 워낙 일찍 배우기 시작한 담배.....
그리고 그 피우는 양도 다른분들의 서너배에 달하니....
쨌든 금연을 시작하고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일주일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 왜 금연을 하려고 했을까?]
  동안 참 많은 횟수의 금연을 시도를 했었습니다. (물론 입으로만..) 금연을 하고픈 마음보다는 그냥 한번 뱉어보는 그런말이었죠.
젊은 나이이지만 요즘들어 부쩍 몸이 피곤하고 아침에 눈을 뜨더라도 바로 일어나지 못하고 20-30분정도는 누워서 정신을 완전히 차려야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출근을 하면 하루 24시간 차안에서 운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담배를 피우며 환기를 시키는데도 오후 - 저녁시간으로 갈 수록 내몸에 배어있는 담배 찌든내가 나에게 느껴질때는 뭐랄까 스스로의 짜증이 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손님을 태우고 다니는 직업이다 보니 손님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심각하게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손님으로 타셨던 남자분께서 "천안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금연도움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내리셨죠... (나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만... 그러고도 그냥 넘겨 버렸습니다.)

일하는 중 전에 근무하던 회사의 동료 형님과 잠깐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도 담배를 피우냐? 나 담배 끊은지 2개월 됐다 보건소 가봐... 도와주는 프로그램 있어.." 라고.
이형님도 "천안시 보건소"의 도움을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동안도 끊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던 터에 승객도 그리고 지인께서도 말씀을 해 주시니 "그래 한번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보건소를 찾앚습니다.  이것이 금연 도전의 처음인것 같네요.

[보건소 첫방문] [http://zzangku.com/zbxe/4469]
  난 3월17일에 보건소에 방문을 했었죠. 승용차 끌고 "과연 내가 해낼수 있을까" 만을 생각하며  천안시청 내에 위치한 보건소에 진입하려는데 경비아저씨 차를 막아 서더군요....  "5부제로 운영이 되는데 아저씨 차는 부제 걸려서 못들어가요... 저~~~쪽 주차장을 이요하세요.."  시청내 주차장은 이용불가..... 먼곳에 주차를 시키고 걸어 들어 가는데 걸려온 한통의 전화... "짱구야 어디가냐?" 시청에서 손님을 태우고 나가시던 형님께서 저를 보고 전화를 주셨더군요... 에이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금연을 한다는 "첫공표"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혼자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금연사실을 공표하고 났더니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부담(?)이라는 것도 생기더군요.

  금연 상담 선생님 앞에 앉아 설문표지도 작성을 하고 일산화탄소량 검사도 하고 혈압 등등 여러가지의 점검을 하시더군요..~~
심각하다고...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피워온 기간&양을 생각해 보면 상담하시는 선생님이 놀라시는것도 놀랄만한 일은 아니네요.
그런데 그동안 피워온 양이 너무 많아서 패치가 종류별로 있는데 큰 효과를 못 볼꺼라고 하시더군요...
하루 3갑의 흡연량을 20-30 개피 미만으로 1주일의 약속을 하고 줄여 보자고.... 한번에 끊는게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힘들면 이렇게라도 해 보자고...

금연 파이프와 금연껌 한주간의 양을 받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금연도전 1회의 실패]
   "루에 한갑 이상은 안된다"라는 말을 머릿속으로 되새김질 하며 한갑씩으로 2일을 버텼습니다.
3일째 되는 날 갑자기 밀려온 짜증... 담배 한개피 빼고 시간재고 ... 다시 한개피 빼고 시간보고.... 이것이 뭐하는 짓거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가지고 있던 담배 그냥 버려버렸습니다. 
2일의 금연
3일째 되던날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 있어서"아~ 쒸~ 금연은 무슨 금연 그냥 피울란다.." 그러고는 다시 피워버렸습니다.

[재도전]
   기를 하고 몇일이 지났을까...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평소라면 하루3갑의 흡연량.... 화나거나 하면 1-2갑의 흡연량이 늘었을 껍니다. 헌데 몇일 절연 및 금연을 했던 탓인지 하루 20개피 정도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스스로 신기했습니다.  보건소 상담사님과의 다시방문 약속일은 벌써 지난 상태지만 혼자서 가능성이 있을법도 한데~~ 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금연도전 시작했습니다.

2-3일 담배 안피우고 보건소 상담사 선생님께 갔더니 이번에는 "금연패치"도 주시더군요.  금단증상이 있을때 도움이 될꺼라고..

[재도전 7일간은...???]
   속 금연파이프와 금연껌... 이제는 금연패치까지 여러가지의 도움을 받으며 지내오는 몇일간 금단증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문득문득 버릇처럼 담배가 피우고 싶을때 잠깐만 다른짓 하면 그것도 사라지더군요. 남들처럼 짜증이 나고 이런 금단증상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금단 증상이 무얼까?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런데 바로 7일째 되는 날... 이것이 금단증상일까 하는 날이 있더군요..
영업이 안되서 짜증이 난 것일수도 있지만 영업도 안되는데다 머리끝까지 올라오는데 어찌 할지를 모르겠어 일하다 말고 차를 세워두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게 금단증상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금연을 시작하며 받은 질문들]
   연을 시작하며 주변분들께서 몇가지의 질문을 해 주십니다.

1. 천안시 보건소에 가면 공짜?
     네.. 무료로 도움을 주시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

2. 금연껌, 금연파이프, 금연패치 효과가 있나?
     사용을 하면서도 저도 의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금연패치 아침에 붙이고 자기바로전에 떼어버리고 하다가 일찍 샤워한다고 몇시간 일찍 떼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떼어내고 나서 잠도안오고 담배피우고 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금연을 하면서의 변화]
    제 짧은 도전 비록 짧은 도전이지만 어느정도의 변화가 보여집니다.

- 아침에 일어날때 머리가 무거웠던 부분 완벽하진 않지만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평균 20-30분여를 누워 있다 일어났는데  2-3일째
  부터는 바로바로 일어나게 되더군요. 자신이 느낄때는 정말 굉장한 변화였습니다.
-  이것저것 먹을것을 많이 찾게 됩니다. 입이 심심해서인지 많이 먹게 되더군요.  아침식사를 해 본기억이 없는데 금연시작후에는
   일어나자마자 배고픔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제 금연을 시작한지 한주밖에 안됐지만 이렇게 금연에 대한 글을 쓰고 읽으며 그때그때 담배 피우지 말자라는 다짐을 다시한번씩
해보곤 합니다. 몸속에 배어있던 담배 냄새가 완전히 빠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합니다.
가장싫어했던 내 몸에서 나는 내 냄새가 .. 바로 빠지진 않더군요. 7일을 지나 오늘이 8일차 되어가는데 몸에 냄새를 맡아보면 아직까지 나는것 같기도 합니다.

열심히 해서 금연 성공을 이루어 보렵니다. 
글 읽으시는 분들도 격려의 말씀 해주세요.^&^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꺼예요.
이걸로 7일간의 경험은 마무리 하고 다시 일주일간의 기록과 2주차 보고서 쓰는 날을 만들어 보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Photo Diary]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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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거(輔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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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2 12:59 신고

    금연이 쉽지가 않아서, 금연으로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됐습니다.
    저는 요즘 3일에 한번씩 피우다가...(그것도 사고나서는 줄담배 한 5개피우고, 오랜만에 피워서 구역질 올라올때쯤 후회하면서 그냥 버리죠...아 아까워)
    이번에 4일 버텼나싶은데.. 또 사서 피웠네요 오늘..

    하루에 2갑씩 피다가 갑자기 끊어볼려니 잘 안되네요.
    더구나 오늘은 비도 와서리.. 하...
    금연 이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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