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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핑3

우리가족의 1박2일 캠핑모드의 시작. 2일차 2009년 8월 2일 드디어 첫 캠핑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눈을 떴습니다. 눈을뜨고 궁금했습니다. 지난밤 그렇게 고생하며 친 텐트가 도대체 어떻게 잘 버티고 있는가 하고 말입니다. 바로 일어나 밖으로 나와보니 할 말이 없어 집니다. 인터넷으로 다른 캠퍼들의 사진을 볼때면 땡탱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지어진 텐트들을 보고 그것을 상상했는데......... 상상했는데.~~~~~~~~~~~~ 어제밤 지어진 우리 텐트는........ 펴진곳 하나없이 쭈글쭈글에 모양도 제대로 안나고.~ 얼굴도 못들겠더군요... 울퉁불퉁... 지난밤에 모양이라도 제대로 내 보려 했지만 처음치는 텐트를 어둠속에서 쳤으니 무너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뒷쪽에 팩을 박아 고정하는 끈이 있는데 힘들어서 고정시킬 생각도 못했습.. 2009. 8. 3.
우리가족의 1박2일 캠핑모드의 시작. 1일차 우리가족 1박2일의 시작점...일 때문에 휴가일정이 맞지 않아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만 처형댁으로 3박4일의 휴가를 보내놓은 사이 주문했던 캠프타운 자동텐트와 사각타프가 도착을 했는데 휴가의 피크라는 기간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캠프타운 자동텐트와 사각타프는 준비를 했고 8월 1일 늦은 5시 30분경 처형댁에서 휴가를 마친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이 도착하는 시간에 차에 태우고 아직 준비하지 못한 캠핑용품들 ( 침낭 , 렌턴 , 매트 , 테이블 , 코펠 , 야삽 ) 등은 가까운 버팔로 오프라인 캠핑용품 매장에서 준비를 하고 마트에 잠시들러 간단한 먹을꺼리 등을 사고 무작정 천안의 광덕에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새로 오픈한 안성의 운모석농원 오토캠핑장으.. 2009. 8. 3.
캠핑을 준비중입니다. 딸아이와의 추억을 만들기위해 캠핑을 생각하다. 가족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편안한 콘도, 모텔을 생각하고 아내와 딸아이가 재미있는 놀고있는 모습에 카메라만 들고 따라다니는 아빠의 모습.... 그것이 우리 가족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모습 보다 이제는 함께 즐기고 사진보다 딸아이에게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캠핑이었습니다. 언제나 편하고 귀차니즘을 자극하지 않는것을 먼저 생각하기에 자연스럽게 떠오른것이 "캠핑카" 였습니다. 문제는 엄청난 금액이 문제였습니다. 눈치빠른 아내.. 캠핑이라는 것을 아내에게 이야기하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것이 아닌 나홀로 준비에 들어간 것이기에 몰래몰래 한달여의 기간을 인터넷 바다를 헤메고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아내 퇴근시간 맞춰 .. 200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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