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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아이가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구매해서 쓰면 편하련만... 간단하게라도 직접 만들고 글을 써서 전해 주겠단다. 몇일전 딸아이 색지를 사왔길래 뭐하러 이렇게 많이 샀을까?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색지를 자르고 거기에 그동안 모아왔던 스티커를 붙이고 색연필로 그림도 그려넣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처럼 화려한 맛은 떨어지지만 직접만들어 선물하는 그 정성에 편한것만 쫒는 나를 반성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렇게 모녀가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가 50-60여장은 되는것 같다.
그 中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몇개를 골라 보여주며 그것은 선생님들께 드릴 카드란다...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그 기분을 느낄수가 없었는데 모녀의 행동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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