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때 하나쯤 챙겨보세요...디카팩

출처 : www.dicapac.com

복잡함을 피해 미리 다녀온 가족여행...
부산 해운대로 다녀왔습니다.
평소의 여행에서 함께하지 않던 녀석이 하나 동행을 했습니다. 떠나기 전날 마트에 잠시들러 28000원을 주고 구입한 디카팩(DICAPac)라는 녀석입니다.

언제나 사진찍어 준다는 핑계로 물에 함께 물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카메라만 들고 함께하던 여행이 아쉬워 망설임 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라는 것입니다.

물속에서 딸아이와 함께 즐길수도 있고 카메라가 물에 젖을까봐 조심하지 않아도 되고 추억까지 함께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구입당시 마트에는 컴팩드 디카용으로 가지고 있는 디지털카메라와는 사용모델이 다른 적용모델의 디카팩만이 있더군요. 그래서 맞지 않더라도 우겨넣을 요량으로 그냥 구입했습니다. 집에돌아와 확인해 보니 경통부의 길이가 차이가 있더군요.

방수팩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 본 탓에 물속에서의 촬영이 돋보이는 컷이 많지는 않습니다.
방수를 위해 여러곳에서 디카팩 외에도 많은 회사의 제품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모두 생각보다 비싼금액에 살까말까를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그중 싼금액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구입후 사용시 어느정도의 방수가 되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에 노파심에 사용중인 여러가지 디카중 그래도 가장 오래된 모델로 선택을 했습니다. 열심히 놀고 숙소에 돌아와 확인해 보니 물한방울 침투 못하고 깔끔하더군요.

홈페이지에는
"본 방수테스트는 전문가에 의하여 이상적인 환경에서 테스트 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에서는 사용환경과 사용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방수케이스는 일상생활에서의 먼지와 물, 눈, 비, 모래등 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함이며,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나, 비교적 간단한 수중촬영을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전문적인 수중촬영을 위해서는 전용하우징 등 수중촬영 장비를 사용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라는 주의 멘트가 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 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구입은 인터넷홈페이지 www.dicapac.com 에서 가능 합니다.
졸지에 광고글이 되어버리네요. 전 해당 업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아무런 관계가 없는건 아니네요... 제작자와 사용자의 관계정도는 있으니까요.)

출처 : www.dicapac.com

출처 : www.dicapac.com

출처 : www.dicapac.com

자세한 적용모델은 http://www.dicapac.com/new_kor/03_manual/sub02.html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