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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손님을 태우고 병천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독립기념관쪽으로 우회해서 나왔다.
평소 택시승객은 거의 없는곳인지라 그 기대 보다는 무엇인가 찍을 꺼리가 있을까? 라는 생각때문이다.
차에서 내려 걸으며 찾아 본다면 꺼리야 많겠지만 난 택시기사다.. 그리고 근무중이다.
본분까지 버리며 외도를 하기는 싫다..~
잠시잠깐의 시간만이 나에게는 여유일 것이다.
돌아 나오면서 사진찍을 꺼리는 찾지 못했다. 나오는데 현수막 하나가 눈에 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민 성금으로 건립한 독립기념관
항상 국민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2008년 새해부터
독립기념관 관람무료"
지금보다 많은 분들이 천안을 찾고 천안에 대한 좋은 인상 담아 갔으면 하는 바램을 함께 가져본다.
독립 기념관 건립된지 꾀 됐는데 요즘은 사람이 많지 않다고 느꼈던것이 그리 오래전이지 않기 때문이다.
2007년에 가족들 데리고 독립기념관에 갔을때 그렇게 느꼈었다.
비록 얼마 안되는 관람료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지는 아닐꺼라는 생각도 들지만. .....
천안시민으로서 가족과 함께 데이트 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있다는 것이 기분은 좋다.
날 풀리면 마나님과 딸냄... 데리고 데이트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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