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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298

남자가 경험한 가사노동 아내에게 감사를.. - 생일날 찾아온 아내의 고통. 지난 11월 3일 그날은 바로, 아내의 생일날 이었다. 남들보다 이른 하루를 시작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일찍나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기야, 나 움직일 수 가 없어 .. *%^&%^*%^**%^$$%*%(" 하며 간단한 상황 이야기를 한다. 심상치 않은 목소리에 걱정되 집으로 달려가 보았다. 아내의 옆에는 청소기가 널부러져 있고 아내는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하고 앉아 나를 기다리고 앉아 있었다. 청소하다가 아프기 시작했는가 보다. 급한 마음에 대충 옷을 챙겨 입히고 부축을 하며 힘겹게 계단을 내려간다. (낮은 빌라 4층에 살기에 엘리베이터가 없다.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이 이렇게 화가 난 적도 없는데) 차에앉아 병원으로 향하긴.. 2008. 11. 20.
몇일간 블로그 신경 못써요.~ ㅠ.ㅠ 지난 월요일부터 아내의 몸이 좀 안 좋아 집안일까지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좀 괜찮아 질때까지는 제블로그나 이웃님들 블로그를 자주 찾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두가지의 리뷰도 써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조금조금 시간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예 접속 안하는거 아니니 괜찮을꺼예요. ^&^ 추가) 2008/11/20 많은분들 걱정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내가 아프기 시작하고 2주가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직 힘쓰는 일은 못하지만 그대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 만드세요. 2008. 11. 8.
내손으로 초대하고 신고하니 왠지 씁쓸.. 지난 달 (10월) 티스토리에서 배포하는 초대장을 10장을 받고 그동안 바빠서 초대할 생각 못하고 있다가 이제 다시 배포일이 다가오기에 아직 가입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초대장을 배포하자~ 하고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밀댓글을 통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셨고 남아있는 초대장 숫자만큼 나누어 드렸습니다. 초대를 하고 몇일지나 초대했던 분들의 리스트 (초대메뉴 하단)에서 확인을 해 보니 대부분 글은 아직 없으나 개설을 한 상태였습니다.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한 분은 게시글 숫자가 몇개 되더군요. 열심히 활동 하시려 하시나 보다~ 하고 글들을 보다보니 모두 저작권에 위배되는 "음악파일"들... 음악공유 사이트 들어온듯 노래 파일들로만 채워져 있더군요. 비록 내 손으로 초대를 해 드리기는 했으나 불법적.. 2008. 11. 7.
도둑인터넷 사용하기 ~ Xnote Mini X110 그동안 노트북이라는 컴퓨터는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데스크탑하고만 친하게 지냈었는데 얼마전 응모했던 LG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미니노트북 "X110" 넷북 체험 이벤트에서 한분이 기회를 포기하는 바람에 정말 억세게 운 좋게도 당첨이 되어 지난 토요일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바로 체험을 시작하고 첫느낌부터 글을 작성하려 했으나 아내의 갑작스런 몸의 이상으로 몇일간 병원에 함께 다니며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리뷰가 늦어져 버렸습니다. 사실 이 글도 리뷰라기 보다는 몇일간 포스팅도 못하고 해서 근황알리기에 가깝습니다. 무선 인터넷 지방 사람에게는 먼나라 이야기... 처음 LG전자의 넷북 미니노트북 "X110" 체험이벤트에 응모하고 당첨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머릿속의 구상은 시간이 날때마다 가까운곳이라.. 2008. 11. 5.
블로그 글꼴(폰트) 바꿔봤습니다. -실패- 아싸 제 블로그도 폰트 변경 했어요. 몇일간 요녀석을 설치하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가 모르겠습니다. 웹이나 html을 잘 아시는 분들은 간단한 문제일지 모르겟으나 웹에 개념이 거의 없는 저로서는 쉬운 작업이 아니더군요.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을 "Microsoft WEFT"를 이용해 웹폰트로 만들고 만들어도 웹에 적용을 해야하고... (아~ 머리아퍼..) 설치를 하고싶은 폰트는 우리돋움 폰트였는데 년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말에 일단은 보류하고 다른글꼴 찾던 중 눈에 띄인것이 나눔고딕폰트 였습니다. 나눔고딕폰트를 웹폰트를 변경하려고 하니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겁니다. 혹시나 되었는가 싶어서 블로그에 적용해 보려고 하면 안되어 있고. 아주 사람 미쳐 버립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다가 안된 원.. 2008. 11. 1.
지저분한 벽보, 남 눈찌푸림은 상관없다? 내 이익과 홍보를 위해서라면 타인의 수고와 찌푸림은 무관하다? 어디든 사람이 다닐만한 길에 벽면이면 어김없이 볼 수 있는 벽보들.. 원룸임대 , 나이트클럽의 홍보 , 그밖의 상가 광고들... 그 중 으뜸은 원룸임대 광고다. 물론 다음 사람이 들어와야 그 보증금 받아서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빨리 세를 놓고 나가야 해서 붙인다면 그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곳에 지저분 할 정도로 붙여 놓았으면 알아서 떼어야 하는 수고까지도 본인들의 몫인것을 그런수고는 그곳을 관리하는 사람의 몫이 되어 버린다. 떼어내기라도 쉽게 붙여놓던가. 덕지덕지 풀칠을 해 놓고 떼어내고 난 후에도 흔적을 남길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본인은 뒷전이고. 본인의 상황과 , 홍보 도 좋지만 남을 위한 배려도 있었으면 하는 .. 200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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