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땡이가 마이아파... 2008.2.17 오늘은 분명 근무일이다. 지금 이시간도 열심히 근무중이어야 하지만 어제부터 코가 막히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아주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정해놓은 쉬는날 이외에는 함부로 쉴 수도 없는 직업에 대한 회의를 느끼는 날 중 하나일 것이다. 일반 직장이야 몸이 안 좋으면 조퇴를 해도 큰 차이가 없지만 택시라는 직업 일단 배차가 들어가 있으면 "입금"을 해야한다. 아파도 쉴 수도 없고. 쉴려면 엄청난 금전적 손실이 돌아온다. ~ 콧물 때문에 훌쩍훌쩍 하다보니 어지럽기도 하고 정신도 없고..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 금전적 손실을 감수하고 차를 세워두고 들어와 서너시간을 자고나니 좀 살것같다.~ -----------------------------------------------------------.. 더보기 이전 1 ··· 509 510 511 5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