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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35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서의 1박2일 #2 사진의 양이 많아 글 하나에 쓰려면 로딩의 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듯 싶어 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근무로 딸아이 예림양과 사이트 구축을 마치고 저녁 7시쯤 아내를 모시러 다녀왔습니다. 그간 아내에게 너무 잘 대해주고 아내와 뽕짝이 잘 맞은 동네언니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 그분들 가족을 저녁식사에 초대하였습니다. 아내와 손님들을 태우고 구축한 사이트에 도착하니 날이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캠핑 생활의 첫 자작품을 뽐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 캠핑장들은 많이 편해져서 전기시설 이용기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든 전기사용 전등이랍니다. 쳇 제작후 시험삼아 전기를 연결하여 보니 아주 잘 들어옵니다. 그렇게 테스트 하다 보니 뭔가 빠졌답니다. 결정적으로 스위치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 2009. 8. 10.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서의 1박2일 #1 2009년 8월 8일 - 8월 9일까지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서 1박2일을 정말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 기억이 있지만 첫 캠핑도 운모석 캠핑장에서 보내고 싶었지만 예약순위에 늦어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가족 3명 모두 함께 이동을 했으면 좋으련만 아내 회사에서 급한 일이 생겨 토요일인 8일에도 근무를 하게 되어 딸아이 예림양과 일찍이 출발해서 타프 / 텐트 쳐놓고 아내의 퇴근시간에 맞춰 모시러 갔습니다. 토요일까지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오는 비 맞으며 사이트 구축을 해야 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준비하고 안성 운모석 캠핑장에 도착하니 비가 오질 않아 편하게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트 구축을 끝내고 딸아이 예림양은 물가에 가서 .. 2009. 8. 9.
우리가족의 1박2일 캠핑모드의 시작. 2일차 2009년 8월 2일 드디어 첫 캠핑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눈을 떴습니다. 눈을뜨고 궁금했습니다. 지난밤 그렇게 고생하며 친 텐트가 도대체 어떻게 잘 버티고 있는가 하고 말입니다. 바로 일어나 밖으로 나와보니 할 말이 없어 집니다. 인터넷으로 다른 캠퍼들의 사진을 볼때면 땡탱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지어진 텐트들을 보고 그것을 상상했는데......... 상상했는데.~~~~~~~~~~~~ 어제밤 지어진 우리 텐트는........ 펴진곳 하나없이 쭈글쭈글에 모양도 제대로 안나고.~ 얼굴도 못들겠더군요... 울퉁불퉁... 지난밤에 모양이라도 제대로 내 보려 했지만 처음치는 텐트를 어둠속에서 쳤으니 무너지지 않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뒷쪽에 팩을 박아 고정하는 끈이 있는데 힘들어서 고정시킬 생각도 못했습.. 2009. 8. 3.
우리가족의 1박2일 캠핑모드의 시작. 1일차 우리가족 1박2일의 시작점...일 때문에 휴가일정이 맞지 않아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만 처형댁으로 3박4일의 휴가를 보내놓은 사이 주문했던 캠프타운 자동텐트와 사각타프가 도착을 했는데 휴가의 피크라는 기간을 그냥 지나쳐 버리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캠프타운 자동텐트와 사각타프는 준비를 했고 8월 1일 늦은 5시 30분경 처형댁에서 휴가를 마친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이 도착하는 시간에 차에 태우고 아직 준비하지 못한 캠핑용품들 ( 침낭 , 렌턴 , 매트 , 테이블 , 코펠 , 야삽 ) 등은 가까운 버팔로 오프라인 캠핑용품 매장에서 준비를 하고 마트에 잠시들러 간단한 먹을꺼리 등을 사고 무작정 천안의 광덕에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새로 오픈한 안성의 운모석농원 오토캠핑장으.. 2009. 8. 3.
꿀벌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 파리매 오늘 부여 궁남지 연꽃을 보러 갔다가 그동안 못보았던 색다른 곤충을 보았습니다. 눈과 몸통이 흡사 잠자리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벌을 잡아 먹고 있었습니다. 잠자리가 파리를 잡아먹는다고 생각햇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진 한장을 찍고 집에 돌아와 한참을 찾아보니 파리 , 벌 , 나방 , 등을 잡아 체액을 빨아먹고 사는 육식성 곤충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육식성 곤충이라니 왠지 느낌이... 사람에게는 피해가 없는 곤충이길.... 2009. 7. 26.
부여 궁남지에 연 꽃 보려 다녀왔습니다. 7월 25-26일은 가까운 광덕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려 계획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겨 1박2일 가족캠핑의 일정은 8월로 미루고 아쉬움에 부여 궁남지의 연꽃축제는 끝났지만 이웃블로거이신 엔젤님의 블로그(http://raycat.net/887)에서 아직 연꽃이 남아있다는 글을 보고 무작정 부여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손에 들고보니 왜이리 어색한지... 날도 뜨겁고 해서 기본인 삼각대도 챙기지 않고 오래된 DSLR한대와 하이엔드 CANON G9 만 달랑 챙기고 출발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가족모두 챙겨오지 않은 모자.... 땡볕에 고생할 수 없어 그곳의 노점상에서 1,000원짜리 모자 3개를 사들고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7월 부여 궁남지 연꽃 구경하세요... 200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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