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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일기8

[택시일기]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이정구의 택시일기]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 "운전을 하게되면 말이 험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운전이라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는 쌓여만 가게된다. 단순하게 운전만 하더라도 쌓이는 스트레스 , 운전을 직업으로 하다보면 특히 승객을 모시고 운전을 하다보면 그 스트레스 라는것은 잠시잠깐의 운전만 하는 운전자들에 비해 몇배는 족히 될꺼라고 생각을한다.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해소하는 방법도 차이가 있다. 웹또는 손님들과 대화도중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스트레스를 의도하진 않았더라도 손님에게 풀었는가?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양측의 입장을 모두 듣지 못하고 한쪽의 입장만 듣고 생각하기에 단정지을 순 없다. 만약 그렇다면 이러한 .. 2008. 9. 5.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택시손님.. ~~ 오늘도 어김없이 택시운전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 입니다. 몇시간을 손님이 없어 빈차로 돌아 다니다 지쳐 터미널 순번대기에 들어가고 한참을 기다려 30대로 보이는 여자손님을 태우고 출발하며 목적지를 묻습니다. 어서오세요. 으디루 미셔다 드리까유. 아저씨, ........로 가주세요... 그라지요... 안전하게 미셔다 드립지유.... 그손님 먼거리를 다녀온 손님인지 뒷좌석에 눕다시피 앉아 하품을 한다. 평소 이런저런 이야기 잘 하며 손님들과 이야기 하며 다니는데 피곤해 보여서 그럴수가 없다. 운전을 하며 머릿속이 멍~ 해졌었는가 보다.. 주행을 하다보니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언제나의 습관처럼 난 우회전을 한다. 또 열심히 액셀레이터를 밟아대며 한참을 다녔다... 어느순간 뒤에서 들리는 소리......... 200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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