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그림자님이랑 덕이바우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쉬는날 집에 있기도 뻘쭘하고 피곤해서 멀리는 가지 못할 것 같구...

고민 끝에 안성은 먼거리 아니니 잠시 다녀오자 하구 빛과그림자님께

가자구 연락을 해 놓구... 욜씨미 씼었죠... 제 차를 약 7일정도 세워두웠던 탓에

오일이라도 잘 돌라구 경보기 이용 미리 시동을 걸고...

욜씨미 씻고 나와보니 ㅋㅋㅋㅋ 시동이 안 걸려 있는 겁니다.

헉 이거 뭐지? 차에 올라타서 시동을 걸려니 배터리 방전.. 흑흑...

점프 시켜서 끌구 가려다 어차피 배터리 갈자~~ 하고 걍... 택시타고 빛과그림자님에게로

날라 갔습죠.... (비록 택시비는 깨졌지만 그 덕에 차 기름값 아꼈다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일단 안성시청에 들러 길안내 받고 홍보용 전단지 받고 다시 출발~~

사람 많도만요...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입구에서 장터국밥으로 배 채우고...

초입에 들어서니 젊은 친구들 4인4색이라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니..

한 남자 달려온다... 저기요...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는데요...

  컥... 금지란다... 그냥 돌아서 버렸당.~~~

초입에서 만난 만만한 부부(?)  일이 힘들었는지 잠시 쉬고있다...

발바닥에는 "무좀발"이라고 크게 써 놓은체....



이제 부터 촬영 시작이닷...

사람은 많고 아직 적응 부족.. 워낙 오랜만에 만진 카메라이기에...~~~

멋쟁이 아저씨 어린아이를 데리고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잠시 서서 보고 있는데 대단하더군요.. 쉽게 그리는 것 같으면서도 멋지고..



입구를 지나서자 옛 장터를 제현 해 놓은 곳이 ...



사주 보는 아저씨... 아직은 한번도 사주라는 것을 본적이 없지만....

재미로 한 번 보고 싶은....

파전에 동동주로 목 축이며..~~~ 뱅글뱅글 돌아 다니는 사이..~~~~

한 아저씨 흥에 겨우서 덩실덩실 춤을 추신다...

하기야.. 옛것에 적응 못하는 내 자신도 입가에 미소 지으며 싱글싱글 다니는데

어르신들이야.. 얼마나 즐거우셨을꼬...



집에 들어와 모두 편집 못하고 앞 부분 대여섯 장만 편집을 했습니다.

다양하게 올리고 싶지만 미편집 본이기에....

존대말로 해야 하는데 쓰다보니 완전 반말이 되어 버렸네요.. 이해해 주시구요..

포토샵으로 만진 사진들입니다. 사진이냐 그림이냐의 논쟁은 기록사진이니..~~ 하고 이해해 주시구요..

재밌는 사진 나오면 더 올릴께요...

* sohom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12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