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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4

Dslr 메모리를 빼놓고 가면 우짜냐구요.. ^&^ 아산에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짚풀문화재 시작을 알고 오늘과 내일 양일간은 그곳을 떠돌아 다녀 보겠다고 글을 썼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구름 많이 끼고 꾸물꾸물 하더군요. 나갈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그래도 가기로 계획 세웠던 거니 가보자.~~~ 외암리마을에 도착해서 구닥다리 Dslr챙기고 삼각대 챙기고 ............. 열심히 챙겨 마을 입구에 도착. 사람들 있길래 한컷 찍어볼 요량으로 "찰칵" 디지털의 가장 큰 장점은? 찍고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거겠죠? 확인하는데 LCD 창에 나온 메시지........ NO MEMORY CARD NO MEMORY CARD NO MEMORY CARD NO MEMORY CARD NO MEMORY CARD NO MEMORY CARD NO MEMORY CARD 맘도 상.. 2008. 10. 24.
택시요금은 일행에게 직접주세요. 일행을 위해 택시요금을 지불할 땐 일행에게 직접줘라. 택시운전을 하다보면 낮보다는 밤시간에 함께 술한잔 기울이던 일행이 먼저 귀가하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 일행을 위해 택시를 잡아주고 일행중 한명은 운전자에게 다가와 택시요금을 미리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읽는 사람만이라도 택시운전자에게 요금을 미리 주지 말고 받지 않으려 하더라도 굳이 주고 싶다면 일행에게 직접주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 택시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거나 글쓴이의 글도 존중을 해주어야 하건만 읽기 전부터 색안경을 끼고 읽기 시작 하신 분이시라면 그분들께 쓰는 글이 아니기에 정중히 "닫기"버튼을 눌러 줄것을 요구합니다. ### 언제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먼저 귀가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손님을 태웠는데 일행인듯 보.. 2008. 10. 22.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택시손님.. ~~ 오늘도 어김없이 택시운전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 입니다. 몇시간을 손님이 없어 빈차로 돌아 다니다 지쳐 터미널 순번대기에 들어가고 한참을 기다려 30대로 보이는 여자손님을 태우고 출발하며 목적지를 묻습니다. 어서오세요. 으디루 미셔다 드리까유. 아저씨, ........로 가주세요... 그라지요... 안전하게 미셔다 드립지유.... 그손님 먼거리를 다녀온 손님인지 뒷좌석에 눕다시피 앉아 하품을 한다. 평소 이런저런 이야기 잘 하며 손님들과 이야기 하며 다니는데 피곤해 보여서 그럴수가 없다. 운전을 하며 머릿속이 멍~ 해졌었는가 보다.. 주행을 하다보니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언제나의 습관처럼 난 우회전을 한다. 또 열심히 액셀레이터를 밟아대며 한참을 다녔다... 어느순간 뒤에서 들리는 소리......... 2008. 9. 3.
앗! 나의실수... 2000년 딸아이가 태어날 즈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사진이라는 취미... 그것을 시작하면서 이상한 버릇을 들이기 시작합니다. 급한 사진을 제외하고 일상적인 장면들이 담긴 인물 사진들은 분명 찍긴 찍는데 인화물을 바로 선물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의아해 합니다. 사진을 많이 찍긴 찍는것 같은데 인화물은 안주니 원... 언제 주느냐... 대략 6개월 이상 1년정도 지난후에 보내어 집니다. 이것은 사진이라는거 무슨일이 있고 바로 받아보면 한번 휙~ 훑어보고 구석에 쳐박히는 경우 허다합니다. 사진. 그것은 일상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추억이기도 합니다. 한참이 지난후에 그 인화물을 받았을때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바탕 웃고 떠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간이 지난후에 전달을 합니다. .. 200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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