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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붉은빛의 나뭇잎과 가을꽃 이제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늦게까지 더운 날씨덕에 유난히 짧게만 느껴지는 올해 가을입니다. 길지 않은 가을 충분히 느끼시고 즐기며 후회없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맏기위한 준비를 해야 겠습니다. 2008. 10. 17.
먹이감 기다리는 거미 먹이감을 기다리고 있는 거미... 한놈만 걸려라... 한놈만 걸려라... 2008. 10. 17.
택시에서 주은돈 처리결과 보고 지난 9월 12일 "택시에서 흘린 현금 주인을 찾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좋은말씀도 해 주셔서 기분좋은 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한달이 넘는 시간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 돈의 주인이 나타나기 힘들꺼라는 판단을 하고 어떻게 써야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건이의 소식을 접하다. Daum 블로거 뉴스에 접속을 해 보니 블로거 뉴스 메인에 "내 품에서 만난 세번째 아이, 건이" 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링크된 건이소식에 접속을 해 보고 나역시 자식을 키우는 아비로서 그의 아픔을 어느정도는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건이에게 후원을 하자.~~ 라고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니 그것이 내 돈은 아니지만 .. 2008. 10. 17.
홈플러스 현금쿠폰 이건뭐니? 몇달전 천안에 새로생긴 대형할인마트 "홈플러스" 어떤이는 오픈 초반에 가야 세일이나 행사가 많이 득을 본다고 하지만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가족인지라 오픈 행사로 떠들석 한때를 피해 가봤다. 쇼핑을 하고 나오는데 "포인트카드" 발급을 받으라고 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이라도 적립해 두었다 사용하려고 아내의 이름으로 만들었다. 대형 마트에 갈일이 없어 잊고 있었는데 몇일전 홈플러스에서 보내져 오는 우편물이 보인다. 여느 마트들과 같은 홍보용 쿠폰 북...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꼭 필요한 장보기를 할때마다 전단지 보고 할인상품 찾고 이런 꼼곰함이 없기에 거의 휴지통으로 보내어 지는 편이다. 몇일간 잊고 있다. 아직 버리지 않은 쿠폰북을 보며 들여다 보는데 ..... 잔여 포인트 알림판이 보인다. 총 포인.. 2008. 10. 17.
오랜만에 찾은 성환의 폐공장 (벽돌공장) 대충 씻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카메라를 둘러메어 본다. 그런데 갈 곳이 없다. 고민하다 예전에 다녀왔던 벽돌공장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했다. 궁금하면??? 가봐야지..~~~ 그래서 둘러 보았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수많은 거미줄과 예전에는 가능했던 2층 구경은 불가능 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2008. 10. 15.
[택시일기] 내것처럼 남의것도 아껴줬으면... 몇일전 많은 비는 아니지만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날의 기억이다. 길가에 서너살 쯤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와 함께있는 손님을 발견하고 차를 세운다. 뒷자리에 아이를 먼저 태우고 아이의 엄마가 올라탔다. 목적지를 말하고 바로 들려오는 아이엄마의 목소리.. "비와서 흙 묻은 발을 엄마 바지에 대면 어떻게 해 엄마 옷 더러워 지잖아.. " 그냥 그러려니~ 하고 주행하다 룸밀러를 들여다 보았다. 아이는 의자위에 올라가 뒤따르는 차들을 보고 있었다. 아이의 신발에 무엇인가 묻어있기에 탔을때 바지에 무엇인가 묻는다고 소리치던 아이엄마는 아무런 제제를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야 어딘가에 이물질이 묻는것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랬으리라... 아이 엄마가 시트위에 올라간것을 인지 못하고 있는가보다.. 하고 주행하는데 잠시후 .. 200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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