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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298

천안 상록리조트 나들이 6.2 투표는 하고서 상록리조트로... 6월2일은 동시지방선거 날 이었다. 아침에 눈을뜨고 느긋이 지역의 투표장 (천안중앙고) 으로 아내와 딸아이를 데리고 향했다. 어렸을 적 부모님을 따라 투표장으로 갔을때는 길게 늘어선 줄을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그런 모습을 구경할 수가 없다. 씁쓸함을 느껴본다. 필자 조차도 솔직히 누군가가 좋아서 투표를 한 것이 아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 하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싫다고 느끼는 사람의 당선을 막기위해서 한표를 던진 것이다. 그렇게 투표를하고 집으로 가려다 그렇게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이 긴기산 아무것도 못한것이 미안해 잠시 짬을내어 멀지않은 상록리조트라도 다녀오기로 했다. 오랜만의 나들이 기뻐하는 가족들... 오랜만의 나들이라 그런지 다른 놀이공원.. 2010. 6. 3.
진돗개 대교와 샤샤 목욕했어요. ^&^ 우리집 이쁜이덜... 진돗개 대교 와 샤샤가 이쁘게 목욕을 했습니다. 대교누나의 괴롭힘(?)에도 굴하지 않는 샤샤의 대견스러움이 돋보입니다. 가끔씩 깨깽깨깽 소리에 놀라 뛰어나가보기도 하는데 이제 서열이 정해진건지 심하게 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정말 심하다 싶지 않으면 그냥 두긴 하는데 왠지 샤샤 소심해 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샤샤의 덩치가 더 커질텐데 그때 대교가 어찌 감당할지.... 이녀석 그때 서열바뀔까봐 미리 괴롭히는건지 원... 암튼 목욕후 이녀석들 거실에서 털 말리면서 놀고있는 모습의 동영상과 함께합니다. 작티 모델의 버티컬형 캠코더를 하나 구매할까 생각중이랍니다. 요녀석들과 이제 태어날 우리 터울이 찍어주려구요..~~ 허나 동영상 편집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 2010. 6. 1.
[애견일기] 진돗개 대교와 샤샤 2010년 5월 26일의 애견일기 지난 몇일간은 근무하는 회사 노동조합의 총회준비와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 대교와 샤샤에게 제대로 신경조차 써 줄 수가 없었네요. 아내와 딸아이 예림양이 항상 신경을 쓰긴 하지만요.. 목욕도 시켜주고 , 산책도 시켜주고 , 놀아도 주고 해야하는데 하나도 못한것이 미안해서 정기총회 행사장으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카메라 들고 사진 몇장과 동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도 없고, 동영상도 없고... 그냥 모두 지워 버릴까 하다가 블로그만이 아닌 까페에 대교와 샤샤의 소식도 전할겸... 이전 견주분들도 궁금하실 듯 싶어 올려 봅니다. 월초에 샤샤를 입식하여 데려 오면서 간단한 검진도 할겸 , 다니는 동물병원에 의사선생님께 자랑도 할겸 해서 동물병원에 갔다가 대교의 피부병.. 2010. 5. 27.
높은 자리서 뭐가 그리 캥기실까...??? 높은 자리에 계신분께서는 뭐가 그리 캥기셔서... 임을위한 행진곡 2010. 5. 20.
샤샤 - 진돗개 새식구 입식 신고 대교의 남친으로 숫놈 입식 결정그동안 활동하는 까페(Daum 한국의개진돗개)에서 홀딱 빠져있던 두녀석 샤우와 삼순양 사이에서 멋진녀석들이 태어났고, 몇일전 이들의 분양글이 올라왔더군요.~ 워낙 부,모견에 홀딱 빠져 있던터라 두번 생각도 안하고 이들의 번식 및 분양자이신 푸른산(조창연)님께 바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워낙 까페에서 요즘 진돗개에 푹~ 빠져 산다는 것을 아시고 계시던 푸른산(조창연)님께서 선뜻 아이들 중 한마리를 내 주셨습니다. 푸른산(조창연)님이 계신곳은 구미 , 보거(이정구)가 사는곳은 천안, 마음먹으면 먼거리도 아니지만 쉽지만은 않은 거리여서 5월2일 아산에서 열리는 진돗개 전람회 "제4회 아산건 진돗개 전람회"에 참석 여부를 확인하니 오신다더군요. ~~ 우찌나 반가운지.~~~ 푸른산(조.. 2010. 5. 6.
대교에게 당했어요. ㅠ.ㅠ 이제 날이 따듯해져서 다른날보다 대교와 함께 앉아 있는 시간을 많이 가져 봅니다. 오전에 한시간 정도 산책 다녀오고 정수기 필터 교환이 있는 날이라 기다렸다 임무완수.... 그리곤 몇일전 병원에서 했던 검사 결과 들으려 병원 다녀오고.... 오후내내 볕도 따듯하고 대교랑 함게 앉아 털 빗겨주고, 놀아주고... 좁은 베란다 공간에서 대교 끌아안고 있으니 한~참을 가만히 있더라구요. ~ 대교의 체온이 전해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사진찍어 준다고 컴팩트 디카를 들이 미는데 글쎄.... 대교가.... 대교가.... 대교가.... 제 입술을.... 제 입술을...... 제 입술을........ 겁탈하고 말았답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당할 수 밖에.... .. 201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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